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 지역발전지수’ 통계에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발전한 기초지자체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란 159개 시군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2년 주기로 발표되고 있다. 평택시의 2024년 지역발전지수는 46.1로 전국 7위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4년 45위였던 것에 비해 38계단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같은 기간 30위 이상 순위가 상승한 기초지자체는 경기도 3곳, 전북 1곳, 전남 4곳, 경북 1곳 등 9개 시군에 불과하다. 구체적으로 평택시는 △연평균 인구 증가율, 고령화율, 출생률을 기반으로 측정한 ‘주민활력’ 부문과 △고용기회 및 소득수준, 지자체 재정 등의 지표로 산출한 ‘지역경제력’ 부문에서 각각 4위와 6위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외 ▲기초 생활, 교육, 보건‧복지 등을 나타내는 ‘생활서비스’ 부문에서는 41위를 기록했으나 ▲녹색휴양기반 및 문화체육기반을 지표로 산출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과 ‘신중년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 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신중년정책 공모사업은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분야 등 모든 분야의 인생 이모작 지원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이나 비영리단체이며, 공모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www.l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1인가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에 있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 관계망, 안전 등 자유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www.losims.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원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부터 ‘2025년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만남과 소통의 마을공간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부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되며 각각 200만원, 500만원, 8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올해는 기획 공모 분야를 추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운영할 수 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5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25개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전국 최초의 마을기록관인 동고리 마을기록관을 개관하는 성과와 함께 11월에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나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공동체 포럼으로 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올해에는 최대 30개소의 공동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평택새일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차 교육과정은 ‘멀티회계사무원’과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으로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교육은 다음 달 17일부터 시작된다.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멀티회계사무원 과정은 관련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훈련참여촉진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참여촉진수당(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일대일 멘토링 상담과 취업 알선 서비스도 지원된다. 신청은 평택새일센터에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 시) 등을 지참 후 방문(평택시 경기대로 1194, 고용복지+센터 2층) 신청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새일센터 누리집(www.pyeongtaek.go.kr/newjob) 및 전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담은 ‘2024 평택시 평생학습 추진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확산하고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작했다. 평택시 평생학습도시 선언문과 지난해 평택시 평생학습 빛나는 순간을 시작으로 비전·목표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공동체, 평생학습문화 기반 시설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성과집은 총 300부를 발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며 전국평생학습도시 및 시군구에는 전자책(e-book) 형태로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여는 도시, 평택을 시민의 학습으로 이끌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성과집을 발간했다”며 “이번 성과집이 평생학습 사례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0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김명숙 부의장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작년의 고통과 아픔을 벗고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올해는 시민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한 견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시정을 펼쳐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 정보 시설물을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고 대상은 평택시 지역 내에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물 중 대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낡아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의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juso.gg.go.kr/)’ 메뉴를 통해 신고하고자 하는 시설물을 사진으로 제보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지역 내에는 도로명판 1만 136개, 건물번호판 6만 206개, 기초번호판 607개 등 총 7만 1332개의 주소 정보시설이 설치돼 있다. 지난해 시 자체 시설물 유지보수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제보 등으로 5000여 개의 주소 정보시설물을 교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시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예산으로 8122억원을 편성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누구나 돌봄사업’을 통해 생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위기 가구를 지원하고 일시적인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긴급생계지원 및 민간 후원도 연계한다. 지난해 기준 맞춤형 수급자는 2만2000여 명으로 2025년에는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복지 혜택 대상자가 증가할 전망이며 730억 원 예산을 들여 맞춤형 급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또 약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44개 자활사업단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통합돌봄서비스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공설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등 장사시설과 함께 문화복합시설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58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