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xEV용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모듈 통합 성능평가 기반구축’과제에 평택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실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약 198억 원 규모로 통합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위한 국비 100억 원과 기타 지방비 98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고전압 배터리, 충전모듈, 전력 변환기 등 전기차의 핵심이 되는 고전압 전장부품 개발시 해당 부품의 통합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기반 시설과 기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기차가 1000V 이상의 고전압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고전압, 고출력 시스템 성능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관련 표준과 기준이 미비한 상태다. 공모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평택시, 한국자동차 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등이 협력해 평택 브레인시티 내 통합성능평가센터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미래차 전환과 산업 생태계 구축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은 완성차 및 전장부품 기업의 접근성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 KGM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산라인 투어와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레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직접 돌아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으며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함께 사전에 전달했던 궁금한 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들으며 가족들 모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정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양 강좌에서는 진단표를 이용한 개인 성격 진단과 성격 분석을 통해 가정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 방법 등을 함께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KGM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고 처음 맞는 이번 가족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호치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베트남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에 발맞춰 경기평택항만공사도 베트남 현지 설명회를 가지게 됐다. 설명회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교통부, 상공회의소, KOTRA 등 80개 기업 120여명의 현지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베트남은 경기도의 여러 지방과 자매결연이 돼있는 국가로 무역과 물류를 필두로 많은 분야에 있어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평택항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물동량 21.5%의 증가율을 보이며, 교역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응우옌 득 하이(Nguyen Duc Hai) 베트남 국회부의장과 경기도와 베트남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바 있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응우옌 쑥언 푹(Nguyen Xuan Phuc) 국가주석과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인적 물적 교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1일 평택외국인상담센터 이용객에게 노무, 법률, 체류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 상담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은 ▲출입국, 체류 6명 ▲법무 5명 ▲노무 3명 ▲심리 1명 ▲법률 1명 등 16명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전문 상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전문 상담 자문위원 16명은 오는 12월까지 개별 외국인 이용객의 문제해결에서부터 상담센터의 상담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여러모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모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문 상담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지도를 통해 센터의 상담 기능을 강화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외국인상담센터는 편의 정보 제공의 일반 상담 및 전문 상담,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 상담 전문기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시 거주 외국인 상담을 담당해 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오는 8월부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실천 수칙에는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링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10가지 실천 습관을 포함한다. 지난 15일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페트병 생수 대신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등 일상 속에서 탈 플라스틱을 위한 노력들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깨끗한 지구를 위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말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강봉주 평택소방서 서장을 지목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반도체 관련 우량기업에서 1330억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또 미국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내용도 알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장선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3일까지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 평택시 지역 내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코칭,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40일, 320시간)은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0일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품에 대한 투명한 정보제공과 함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중고차 거래 문화 조성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증중고차는 총 7단계(입고검사-정밀진단-성능개선-외관개선-상품화 점검-인증점검-출고검사) 프로세스와 국내 최다 수준인 280여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 되며, 점검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공 된다. 특히 KGM은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 판매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과 품질 인증 절차를 거쳐 ‘KGM 인증 중고차’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KGM의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으로 까다로운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소비자 구매시점 기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팽성읍 객사리 일원에서 역사·문화 체험 ‘사신을 찾아라’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사신을 찾아라’는 평택의 옛 지명인 팽성현 시절 외국에서 온 사신이 팽성읍 객사를 찾는 상황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 프로그램은 거점별로 투어, 게임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올해로 3회째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의 호응도 늘어나고 있다. 시작은 첫 번째 거점인 부용산에서 출발해 객사3리 마을회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 터)를 거쳐 네 번째 거점이자 최종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는 900m의 동선을 따른다. 부용산은 옛 팽성현의 주산으로 마을을 지켜주는 중요한 산이다. 출발지인 부용산에서는 주산 소개와 관가정 이야기, 포춘쿠키 게임과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퀴즈로 푸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마을회관에서는 노인들에게 듣는 마을 이야기와 함께 부침개를 나누고 참여자 모두의 완주를 기리는 응원을 받으며 다음 거점으로 이동한다. 이어 세 번째 거점인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 터)에서는 해설사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계획과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평택의 물)’ 홍보를 전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홍보부스 운영은 축제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평택의 친환경 수돗물 병입수 ‘PT-water’를 제공하며 평택의 수돗물은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평택의 수돗물은 시민들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일(6개 항목), 주간(8개 항목), 월간(59개 항목) 검사를 통한 과학적이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거친 완벽한 정수시설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개최됐던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 홍보부스 운영에서는 가정 내 수돗물 음용 여부 및 수돗물 병입수 ‘PT-water’의 디자인 선호도 설문 조사를 실시 한 바 있다. 조사결과 대상자 597명 중 520명(87.1%)의 시민들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563명(94.3%)이 평택의 친환경 수돗물 병입수 디자인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