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됐던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을 대상지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올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랗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2일 자연을 담은 과일 평택점(점장 문홍철)과 함께 지역 내 초·중·고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무료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학교생활에 힘쓰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응원 메시지 카드도 전달됐다. 전달된 수박은 자연을 담은 과일 평택점에서 직접 준비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배송됐다. 학생 추천 과정에서 담임 교사들은 누구를 선정할지 고심 했지만 학생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교와 지역 업체가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제철 과일을 나누며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도 더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힘차게 이어가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홍철 점장은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