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반도체 특화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유치 행사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반도체 특화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외국계 반도체 기업 11개 사와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해 진행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역 반도체 산업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시에 방한한 외국계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패키징 기판(FC-BGA) 개발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이비덴 그라파이트(Ibiden Graphite)와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및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멀티프로젝트(Multiprojekt) 등 일본, 폴란드, 미국 등의 반도체 기업 11개 사다. 해당 기업들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투자 여건에 관심을 두고 한국의 유망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의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1부 행사로 외국계 기업 방한단은 한국알박 테크놀로지센터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했으며 이어 평택시 관계자와 첨단산업 투자 적지인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견학 자리에서 시는 반도체 기업 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