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희망이음 공무원 봉사단, 연탄 봉사 '구슬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홍성관)’은 지난 26일 홀몸노인을 찾아 연탄 500장의 전달했다. 28일 봉사단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휴일임에도 봉사단 회원들과 가족 등 13명이 모여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비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을 지원받은 홀몸노인은 “연탄 가격도 오르고 한파가 온다고 해 걱정이 많았다”며 “겨울 추위 걱정을 덜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혜정(복지정책과 청년복지팀장) 봉사단 팀장은 “휴일에도 나와 구슬땀을 흘려 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무원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뤄진 봉사동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