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성원)는 지난 24일 대청소 및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청소는 2개 조로 나눠 45개 버스 승강장의 물청소, 대기 의자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 정비와 시가지 대로변 곳곳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다. 최성원 통장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하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우리 동삭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고 가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석맞이 대청소 활동에 참여하신 통장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동삭동은 ‘평택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기간’을 맞아 명절 전까지 단체별로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은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추석맞이 희망나눔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전달된 희망나눔물품은 총 203상자로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 가운데 5개 복지시설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손길로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희망나눔물품 전달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을용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구, 민경난)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행복 가득 꾸러미 사업을 시행했다. 13일 안중읍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위해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하는 활동을 했다. 꾸러미는 명절 음식과 곧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내의, 양말, 조미김, 송편 등으로 준비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꾸러미와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되실 것 같다”며 “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