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2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메타버스)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9월에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18일, 20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란 그리스어 아름다움(kallos)+쓰기(graphy)의 합성어로 ‘글이 가지고 있는 뜻에 맞게 아름답게 쓰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모든 감정이 붓끝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게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느끼고 장비․소재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의 의미 이해하기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글씨를 배워보며 실용성과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74)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불안, 각종 스트레스 등에 관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확장 가상 세계 정신건강 상담은 현실적 여건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가상공간 안에서 타인의 시선과 얼굴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전문 상담사에게 일대일로 받을 수 있는 상담이다. 또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상담 외에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월 1회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8월에는 악기 배우기를 통해 심미적 즐거움을 느끼고, 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뮤직 힐링’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MUSIC THERAPY’란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신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알아가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에 목표를 둔 치유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으로 힐링을 위해 ▲나만의 반려 악기로 일상의 작은 행복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