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 가능한 필수 안전 장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최덕호)는 13일 주택 내 전기 온열기기 사용 중 발생한 화재 위험 상황에서 소화기를 활용해 큰 피해를 막은 사례를 소개하며 가정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0일 오전 4시 10분쯤 평택시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배우자가 화장실을 다녀온 뒤 돌침대 온열 기능을 작동시키는 과정에서 ‘치지직’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 징후를 감지한 거주자는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콘센트를 제거한 뒤 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보급받아 가정 내에 비치하고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초기 진화에 나섰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추가 연소나 화재 확산도 막을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안전 장비다. 최덕호 서장은 “이번 사례는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가 화재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다”며 “각 가정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갖추고 평소 사용 방법을 숙지해 화재에 대비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