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다음 달 10일까지 ‘평택부모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2024년 부모역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역할 학습을 통해 생애주기별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0명 이상 부모교육 진행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면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참여기관은 센터와 교육 내용 및 일정을 조율해 강사를 파견받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1회(2시간) 지원하며 장소 마련은 신청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 3년 이내 센터 저금통 모금 참여기관은 우선적으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외 최근 교육 지원 내역이 없는 기관은 차순위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찾아가는 부모교육 외 센터 내 교육실에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지역돌봄팀 031-615-3958(우무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9일 위드커피3호점 환경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 및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위드커피3호점 환경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와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서 리모델링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문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 애쓰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선 자유총면맹 평택지회 회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함께 다문화가족들이 적응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다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1층에 위치한 위드커피3호점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과 결혼이민자들의 고용 증진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26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결혼이민자를 위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 상황일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했다. 이날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7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송문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초기 한국 생활 정착은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과의 유대관계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오늘 위촉된 여러분이 여러 역할을 해준다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외사계의 진행으로 ‘평택경찰서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범죄예방 교육’의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2년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시 소재 기업 대상‘가족친화기업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가족 사랑의 날’정시 퇴근 실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보장을 위한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일과 육아 병행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남녀 구분 없는 출산·육아휴직 활성화에 동참할 기업을 모집한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업의 참여 혜택으로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031-615-3965)로 문의 가능하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교육,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와 평택시 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활동 속에서 행복한 지역 돌봄 공동체 구축을 위한 사업 중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됐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및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 가족센터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으로 ‘온(溫)마을 다 家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 외에도 지역 축제 체험활동, 아파트 작은도서관 특별강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