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따뜻한 이웃나눔, 사랑의 간식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떡국과 소불고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등 65세대에 전달됐다. 전갑찬 위원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웃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껏 마련한 떡국과 소불고기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건강간식 키트 90세트를 전달했다. 3일 센터에 따르면 건강간식키트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코로나19 방역 인력을 위한 휴식지원’을 통해 후원받아 진행했다. 여기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3기에서 만든 스칸디아모스 응원액자를 제작해 간식키트와 함께 배부했다. 평택·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며 힘들게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 90여명에게 힘이 되는 건강간식 위주로 구성된 응원메시지가 담긴 건강간식키트를 전달했다. 간식키트를 받은 한 의료진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때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잘 이겨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기쁘게 간식키트를 전달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