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7구조작전중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강도 높은 혹한기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겨울의 특성을 감안한 극한의 상황에서 완벽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의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혹한기 동계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위험성 평가체계를 적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별 건강상태 확인 및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해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 첫째 날엔 잠수군무원을 포함한 구조작전 대원 20여 명은 특수체조를 실시한 후 바다에 뛰어들어 핀 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으로 체력을 다졌다. 핀 마스크 훈련은 오리발과 스노쿨을 착용한 상태로 수영훈련을 하는 것으로 항공구조 및 인명구조 상황 대비를 위한 훈련이다. 훈련 둘째 날은 수중탐색장비 운용 및 중량물 인양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무인 수중탐색 장치인 ROV를 이용한 중량물 식별 및 인양을 위해서다. 훈련 마지막 날은 수중탐색법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2인 1개조로 구성된 잠수팀이 직접 수중을 탐색하는 훈련으로 잠수사의 직접 인명구조 능력을 기르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택시 운전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던 나이지리아 국적 20대 A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9일 오전 2시 40분쯤 팽성읍 안정리 인근에서 택시에 탄 뒤 송탄 방향으로 가던 중 흉기로 운전기사 B 씨를 위협해 차량과 핸드폰을 빼앗아 달아났다. 달아났던 A 씨는 100여m 쯤에서 차량과 핸드폰을 버리고 행방 감췄다. 경찰은 신고 5시간 여만인 오전 7시 20분쯤 A 씨를 긴급체포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