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파행을 이어오고 있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기자 차담회를 갖고 심정을 피력했다. 지난 23일 의장실에서 열린 차담회에는 지방지, 지역지 등 언론인들이 찾아 관심을 표명했다. 먼저 강정구 의장은 “의장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파행이 지속되는 것에 대해 죄송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 의장은 전반기 상임위원회로 추경을 가자는 의견이 직접적으로 제안이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후반기 상임위가 구성되지 않고 추경을 다룬다는 것에 대해 부담을 토로했다.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5조에 상임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고 되있어 임기 만료될 때가 6월 30일로 다음 회기에 법률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강 의장은 전반기 상임위로 추경을 처리할 수 있는지 법률 자문을 받았는데 반반의 의견이 나와 다시 2차 공문을 보내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8월 27일까지 후반기 상임위를 구성하지 못한다고 가정했을 때 전반기 상임위로 추경 등을 다루고 통과 됐을 때 누군가 법률적으로 소를 제기하고 위법하다고 판결이 나올 경우 그 후폭풍은 엄청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정구 의장은 "그다음에 모든 것이 무효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지난 1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접견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정구 의장과 김승남 서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시의회와 소방서가 협력 하에 나아갈 방향 그리고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 등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송탄소방서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8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지역 내 피해 지역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서 관계자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황을 청취하고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등을 찾아 점검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상 됨에 따라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평택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최대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