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서장 김진학)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안성종합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해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숙달과 인명구조 기술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차량 구조에 대한 이론교육 ▲유압장비 등 장비 조작훈련 ▲차량 잠금장치 해제·문 개방 훈련과 사고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김진학 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다양한 유형의 변수가 존재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송탄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치료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는 시민을 미리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팽성읍,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고덕동 등 8개 지역을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올해는 원평동과 비전2동, 청북읍, 고덕면, 송북동 등 5개 지역을 추가 지정했으며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약도 체결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 존중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월 17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및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행정 실무(회계), 사례관리, 프로그램 기획, 시스템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인근의 4개 사회복지 기관과 협력해 현장실습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직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현장실습을 통해 향후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학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교육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KGM에 따르면 초청행사에는 KGM 황기영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그리고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들은 버스를 이용해 도장과 프레스 라인 등 공장 생산 시설 전반에 대한 투어를 시작으로 디자인센터에서 자동차 관련 특강을 받았으며 생산라인 견학과 노.경 대표 간담회 그리고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사전에 신청한 아이들에게는 회사 명예 출입증을 전달해 KGM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부심도 가질 수 있게 했으며 아이들은 마술 배우기, 인형 뽑기, 다트 게임, 페이스페인팅, 자동차 모형 만들기 등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공정 등 자동차 특강과 함께 자동차 생산 조립라인을 돌아보며 KGM에서 생산되는 차종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무쏘 EV 네이밍 등 사전에 전달했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부대와 인접해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2함대에 따르면 원정리, 석정리 등 포승읍 일대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이장협의회의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민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민·군의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2함대 장병들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마늘 수확철 농가의 수확물을 운반하고 모내기를 앞둔 논에는 벼 모판을 옮기는 작업을 실시하는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별로 필요한 작업을 도우며 지역주민들에게 일손을 보탰다. 인사참모 김상욱 중령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협력관계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군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함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의료봉사, 해양환경정화 활동,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송탄소방서는 지난 20일 (사)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와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인구의 화재 안전 의식 제고와 화재예방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 진용삼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안전지도 및 협조, 화재예방 관련 자문 및 자원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진용삼 회장은 “노인요양시설은 화재에 특히 취약한 공간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방서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위반건축물 관리 강화를 위한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변경해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행강제금 기준 변경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23년 ‘평택시 건축 조례’를 개정하고 시민이 제도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BIS(버스정보시스템) 송출, 시 홈페이지 배너 운영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꾸준한 안내를 진행해왔다. 올해부터 시행 중인 주요 개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함으로써 기존 연 1회 부과 체계보다 시정 유도 효과 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영리목적으로 사용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100% 가중 부과해 원상복구를 강력히 유도하고 있다. 둘째로는 건축주가 위반건축물을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추인을 신청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 부담을 덜고 합법화 절차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로는 건축조례를 개정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기존에 가설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5월부터 매월 초 국회, 경기도의회 등 국민과 지방자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회를 지원하고 이해하기 위한‘평택형 의정, 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교육청에 따르면‘평택형 의정, 산책’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산책하듯 살펴본다’는 의미와‘딱딱하지 않고 여유있는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의회와 집행기관간 협력 필요성을 공감할 뿐 아니라 교육정책 추진상황을 파악해 정책대안·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의회의 지위·권한·의정활동 등 기본사항 소개 ▲의원별 관심 현안 및 의정활동 안내 ▲대외업무·행정사무감사 우수사례 및 노하우 공유 ▲교육정책 추진상황 사전 파악 등으로 설정했다. ‘평택형 의정, 산책’은 매월 초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전월 의원별 주요 의정활동 내역 자료와 도의회 회기중 처리안건·대외업무 타기관 우수사례·행정사무감사 처리요구 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회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제안·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청 이헌주 행정국장은 “일회적·형식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지속적인‘의정, 산책’을 운영함으로써 부서간 긴밀히 협력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직원들의 대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선호하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희망 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시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총 8개 분야에서 60개 직업군의 멘토가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삼성전자), 조경 건축가(트리비움 대표), 재활운동전문가(필라테스칼리지 대표이사) 등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직업군과 관련된 학과, 필요 자격증, 직업 전망 등 실질적인 정보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직업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발굴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8일 오후 화성 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경찰관 구조역량 수영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찰관들의 해양 구조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수영 능력 점검의 시간이었다. 이번 평가는 경정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유형, 평영, 잠영 등 해상 구조 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수영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평가 결과는 개별 경찰관의 근무평정에도 반영돼 단순한 체력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해양경찰은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인명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든 경찰관의 기본 체력과 수영 능력 확보를 중요시하고 있다. 구조 현장에서는 기후나 해양 상황,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 다양한 변수에 대응해야 하므로, 정기적인 수영 능력 평가와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양 경찰관은 육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해양 환경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우수한 수영 능력은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이번 수영평가는 단순한 체력 측정을 넘어 실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