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산 청소년수련원, '숲속 수영장' 3년만의 개장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수련원에 따르면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수련원 숲속 수영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평택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민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운영되지 못했고 3년 만의 개장이다. 올해 숲속 수영장 운영은 시 지역 내의 다른 물놀이장(남부, 서부, 진위천시민유원지)들이 운영하지 못하게 돼 올해 숲속 수영장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족과 시민을 맞이하기 위해 수련원은 숲속 수영장 개장에 앞서 유아풀장 설치, 그늘막 추가 확보, 안전커버 설치, 시설 미화작업 등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숲속 수영장은 동시수용인원 1000여명의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으로 총 2869㎡ 면적에 풀(pool)은 수심 0.7~1.1m이며, 면적은 640㎡로 파라솔,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또 워터슬라이드(140cm 이상) 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