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고덕국제신도시에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사업주체(시공사)와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의 협약 체결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사업본부장, 계룡건설산업을 포함한 6개 시공사 대표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공동주택 건설 현장 대상으로 침체 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참여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도모다. 시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지역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행사, 시공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여러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오전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폭염 대비 추진 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농축어업인,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응 전담반(T/F) 및 재해대책본부(재대본)를 운영 ▲무더위쉼터 540개소 ▲그늘막 1192개소 ▲전통시장 고객쉼터 5개소 운영 ▲지역 내 건설 현장 100여 개소 현장 점검 ▲주요국도 및 지방도 살수차 운영 ▲농어업인 폭염대비 안전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지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으로 건강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분들께서는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낮 시간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은 시 누리집 및 안전디딤돌(앱)에서 확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1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례회의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부권협의회장인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5년도 지원금 집행내역을 보고하고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의 건 ▲차기 남부권협의회 개최지 결정의 건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경기도 남부지역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회의가 평택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정례회의를 통해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용인, 화성, 평택, 수원, 오산, 안성, 의왕, 과천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보교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평택시 하천 친수공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역 내 국가하천인 오산, 황구지, 진위, 안성천과 지방하천 중 진위천을 대상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 용역은 지난 5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하천환경 특성과 이용 현황, 역사·문화 자원 등 지역 고유의 특장점을 반영한 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해 하천의 활용성과 정체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시․도의원과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향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 삶이 개선될 수 있는 하천 친수공간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전반적으로 산림과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하천을 활용한 시민 휴식 공간의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 중인 ‘안성천 권역 하천기본계획(재수립) 용역’과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7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임직원 인권경영 선포식 및 인권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지는 인권경영 선언문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인권존중을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인권 보호 및 증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마련됐다. 임직원과 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지역지부 평택시문화재단 분회) 분회장 직무대행 등이 함께 참여해 노사 공동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언문 서약식 실시, 임직원 인권경영 선포문 낭독 및 선언, 참석자 전원의 인권존중 퍼포먼스 실시가 이뤄졌다. 이상균 대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인권 중심의 기업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장현 노동조합 분회장 직무대행은 “노사가 함께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며 “근로자의 권익 보호뿐 아니라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지난 30일 중앙동 24통~26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실적 공유와 향후 계획 수립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송탄보건소 관계자와 다양한 운영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 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의 활발한 토론과 자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송탄보건소,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소방기관, 국제대학교, 노인회 및 통장단, 아파트 관리소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안심 환경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을 형성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 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심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은 29일 오전 평택 2함대 사령부(사령관 허성재)에서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해군에 따르면 허성재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승전 기념식에는 이두희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서영석 유가족회장(고 서후원 중사 부친)을 비롯한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 등이 함께했다. 또 참수리-357호정 부장으로 전투에 참가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등 참전장병, 성일종 국방위원장 등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한미 주요 지휘관과 장병 및 군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오전 북한 경비정이 연평도 인근 해상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해 해군 2함대 소속 고속정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을 가하면서 발발됐다. 이에 참수리-357호정을 비롯한 우리 함정들은 단호히 대응해 북한 경비정을 제압했으나 안타깝게도 이 과정에서 참수리-357호정을 지휘했던 정장 윤영하 소령, 조타장 한상국 상사, 사수 조천형 상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가 전사했고 의무병 박동혁 병장은 중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 해전 발발 83일 만인 9월 20일 전사했다. 승전 기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소방서 입구에서 송탄소방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안전기원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탄소방서 직원들을 비롯해 표지석 설치에 도움을 준 의용소방대 연합회, 재향소방동우회, 정책자문위원회 관계인들이 참석했다. 제막된 표지석에는 ‘우리가 안전의 주역(主役)’이라는 글귀를 새겨 소방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제막식에서 김승남 서장은 “소방의 최우선은 안전으로 우리 모두가 안전의 주역(主役)이 돼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평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1개 시민단체, 시청 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경찰서와 해양경찰서가 각각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 업무 사항을 발표하고 업무 협조가 필요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경찰서는 최근 지역 내 치안 동향 분석과 함께 ‘주취폭력 근절’을 포함한 중점 대응 계획을 보고했으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역 내 일반현황과 더불어 추진 업무 및 협업사례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구도심 내 주차시설 증설 요청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확보를 위한 조례 재개정 건의 ▲무등록 선박에 대한 등록 및 행정조치 요청 ▲태풍 내습기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 요청 등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반기별 치안협의회 개최를 통해 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평택시가 안전한 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장, 국회의원, 공군작전사령부, 해군제2함대 사령부, 한미연합사, 육군3075부대장, 보훈안보단체장 및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기념 영상 시청, 시립국립관현악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군2함대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6․25노래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6․25 참전유공자회 김종봉 지회장은 “75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기념식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국가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것”이라며 “자유와 번영을 이뤄낸 고귀한 정신을 계승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