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문화예술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억 프로젝트 3rd’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기억 프로젝트 3rd’는 교육과정에서 쌓아온 창작 경험을 서로의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작품 전시를 넘어서 참여자들의 예술적 성장을 기록하고 기념하는 과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안정리예술인광장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와 B로 나눠 운영된다. 갤러리 A에서는 자연 소재를 활용한 목공소품, 도예작품 등이 전시되며, 갤러리 B에서는 재봉틀로 만든 소품, 꽃과 열매에서 채집한 에센셜오일, 생생한 나무 질감이 살아있는 라탄 공예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한정연 생활문화팀장은 “이번 전시는 교육생들의 적극적 아이디어를 반영한 전시로 참여자들의 열정을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억 프로젝트 3rd’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진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서해선과 평택선 개통을 맞아 안중역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환영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에서 서화성역까지 90.0㎞ 구간을 연결하는 여객·화물 노선이다. 남쪽은 장항선과 연결돼 익산에서 전라‧호남선과 북쪽은 화성시 송산에 연결, 신안산선과 원시~소사~대곡 노선을 통해 경의선에 직결됐다. 서해안 축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이 구축돼 충남 홍성에서 화성 송산까지 약 30분, 평택 안중에서 화성 송산까지 약 15분이 소요돼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이 1시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승~평택선의 경우 평택항과 배후 물류단지의 급등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서해선 안중역과 경부선 평택역 22.8㎞를 연결하며 여객 노선이 운영되면 평택역에서 안중역까지 약 14분이 소요돼 평택 동·서부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정장선 시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평택 서부지역의 개발 및 교통서비스 불균형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일 오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의는 최진모 서장 등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회 이강선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해운·항만 등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평택해양경찰서 1분기 업무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특별위원인 평택대학교 박기철 교수의 아시아 국제정세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존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3개 분과에서 해양주권, 내부역량분과를 추가해 5개 분과로 확대 운영하고 이에 따른 해양경찰 발전 방향과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지역 특성에 맞게 균형 있는 정책을 펼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안산, 화성, 서산지역 등 다양한 지역의 전문가 영입을 추진 도모했다. 이날 이강선 정책자문위원장은“해양경찰의 중요성을 가장 잘 아는 만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의 정책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해양경찰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진모 서장은“해양경찰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외교부는 23일 평택역(서부역) 광장 인근으로 이전한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평택소파)’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전식에는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조이 사쿠라이(Joy Sakurai) 주한미국대사관 차석, 조셉 다코스타(Joseph D’costa) 미8군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평택소파의 이번 이전은 한미동맹 및 군사안보의 중심도시로 부상 중인 평택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한미군 및 유관기관들과의 소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환영사에서 최영삼 차관보는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기틀이 됐다”며 “군사안보 동맹을 넘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했음을 상기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가 한미동맹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굿네이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평택시를 지원해오고 있다. ‘굿네이버 프로그램’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한미동맹의 민군관계를 증진키는 것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2022년 평택한가락페스타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시민 공청회는 시민이 문화 창조 활동의 주체가 되는 평택시 대표축제 육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공청회는 2022년 평택한가락 페스타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평택한가락페스타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락가락페스타는 ‘한국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 라는 축제 주제에 부합하는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택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와 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한 평택시 대표축제 육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침체한 문화예술계와 시민의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민 공청회 참석은 평택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2022 평택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교육청 및 Wee센터 관계자 14명과 지역 내 초·중·고 교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Wee) 센터 운영 내실화 및 지역 내 학교 학생 지원의 효율적인 방안 모색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위(Wee) 센터의 효과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상담, 교육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해 단위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센터 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곤경에 처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적인 위(Wee) 센터 운영 방안 및 방향성이 설정됐고 단위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로 효율적인 상담 및 치유 서비스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업무 수행상 제기됐던 문제점이 해결될 것도 기대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지선과 교감(어연초)은 “이번 협의회로 인해 꼭 필요한 학생들이 꼭 필요한 시기에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고, 회복될 기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