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3일 평택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숨쉬는 500년 객사 –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평택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청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 산사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평택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동체의 주도적인 기획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이 돋보였다. 이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 사업은 오랜 시간 주민들과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팽성읍 객사를 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일 팽성읍 객사(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에서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전통 복식을 손수 지어 오는 9월 23일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참여자는 한국의 바느질 체험과 전통문화 축제 참여라는 일석 이조의 체험을 하게 돼 기쁨이 두 배라고 한다.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기획한 생생 문화재 사업이다. 이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대표 경상현)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다. 문의는 우리문화달구지(010-8931-18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