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반적인 시정 방향의 공유와 지속할 수 있고 신속한 건축 행정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정 방향과 함께 ▲건축위원회 운영 개선 ▲다수 이용도로 사후관리 ▲개발행위허가 업무 표준화 등 건축 행정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은 건축위원회 심의 사전검토 및 허가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건축인허가를 포함한 각종 인허가에 대해 민원 편의를 위한 사전 컨설팅 제안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건축사 및 토목측량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일선에서 도시를 건설하는 관계자들과 앞으로 자주 소통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건축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소남영, 이윤하 의원은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소남영, 이윤하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주·강정구·최선자·김산수 의원과 도시주택국장,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 주상복합이 건축되는 지역 주민, 주상복합 건축 시행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 건축되는 주상복합과 관련해 지역 주민의 의견 및 민원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의 이주 및 보상 문제 등과 관련해 시행사와의 원만한 협의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소남영, 이윤하 의원은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 시에 주상복합 등 대규모 건축이 필요하지만 기존 거주 주민의 이주 문제 등과 관련한 대책 마련은 확실히 해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도 향후 지역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녹색건축 TF’를 구성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녹색건축 TF’는 녹색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행정기관, 공기업 및 민간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확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추진 ▲녹색건축 협력체계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건축 등 4대 전략을 목표로 다음 해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TF 회의에서는 건축 분야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목적을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조기도입 방안 및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TF 전문가들은 민간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 조기도입 및 민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건축물 용적률 및 높이 완화 등 인센티브에 추가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지원 제도를 발굴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TF 회의를 통해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실제적인 정책 및 방안을 도출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 분야 탄소 중립 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