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경관의 기본 개념과 평택시 경관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행정업무 전반에 경관 관점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시의 지속적인 도시 성장과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직자의 경관 인식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경관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에 앞서 이성호 부시장은 “여러분은 앞으로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중요한 주역”이라며 “평택시의 비전을 이해하고 조직과 도시환경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가 성장하는 만큼 여러분의 역량 또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일상적인 행정업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공공디자인부터 도시 전체의 경관까지 고민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관 아카데미 교육은 주신하 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경관의 이해 및 평택시 경관’을 주제로 경관의 개념과 경관행정의 필요성, 평택시 경관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관의 중요성을 알고 시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는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에서 도출된 평택시 우수경관자원의 공유와 함께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경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총 세 분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로 ‘경관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경관 정책의 기본개념과 중요성 설명, ‘평택시 경관자원조사’를 주제로 평택시 우수경관 경관자원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경관자원의 활용 사례’를 주제로 경관자원의 중요성과 실질적 활용 사례들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택시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평택시에 있는 우수경관자원을 공유하고 이를 각종 행정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택의 도시경관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3일 하반기 경관조례를 일부 개정, 공포하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경관소위원회 자문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관소위원회 자문 대상으로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산업건축물(공장·창고시설)이 해당된다. 경관법상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은 개발사업 경관심의 대상으로 해당 사업구역 내 공동주택은 별도의 건축물 경관심의는 받지 않는다. 앞서 도시개발법 등에 의한 개발사업으로 이행한 경관심의 사항을 실시계획에 반영하도록 경관 협의를 하고 있으나 보다 특성 있는 공동주택디자인으로 도시경관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경관 자문을 실시한다. 자문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연면적 2만5000㎡ 이상(경관심의 대상 제외, 지구단위계획구역 포함)인 신축 공동주택과 오피스텔로 다음 해 1월 1일 이후 신규 건축심의신청 사업부터 시행한다. 또 지난 9월 평택시 경관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산업건축물(공장·창고시설)에 대해서도 경관 자문을 실시한다. 자문 대상은 지상 4층 이하이고 높이 20m 이상이며 지상층 연면적이 5000㎡ 이상인 경우(다만, 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으로 건축물의 형태 및 색채가 규정된 경우는 제외)로 일반 건축물에 비해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