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일 안성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헌혈 실천을 통한 인도주의 활동 참여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인성 계발을 위한 RCGC 프로그램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적십자 봉사, 안전 및 긴급구호활동을 통한 인도주의 활동 참여 등이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희 총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교류를 통해 봉사와 나눔이 학생들에게 보다 일상적인 활동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상호간 유의미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정 회장은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인 학생 중심의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젊은 세대에게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주공아파트 입주민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및 지역 내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평택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과 강창호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장 비롯한 업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주민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치료연계 등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 정신건강 위기 노인 발견 시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대응체계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의 정신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정신 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