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해 1월 1일부터 13일까지 장학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 소재)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 선발인원은 총 150명이며 사회적 약자는 선발인원의 3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으며 학교와의 접근성이 쉬어 입사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장학관 입사 신청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누리집(www.pyeongtaek.go.kr/ptjhk)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02-983-79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안규용)는 13일 경제적으로 취약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선풍기 10대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선풍기 지원은 농협에서 후원해 준 것으로 농협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법무부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보호관찰대상자 A씨는 “몇 년 전 뇌졸증으로 쓰러져 몸을 제대로 가누질 못하는 상황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마저 암으로 사망해 딸과 함께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안규용 소장은 "경제적 원호 지원은 궁극적으로 재범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여러 단체의 후원을 받아 원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