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까지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경기미)’ 사업 참여 유치원들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급식 사업으로 현재는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경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평택교육지원청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양곡 판매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평택시는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공공급식팀(031-8024-3691)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공공급식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종한 위원장과 평택시 유통과장, 로컬푸드팀장 및 공공급식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 로컬푸드재단 센터장, 평택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공공급식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을 통한 먹거리와의 연계 등 공공급식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아울러 공공급식을 위한 시설 건립과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추계 등 재정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종한 위원장은 “공공급식이 중요한 만큼 우리 먹거리와의 연계 등 많은 연구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공급식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