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일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3000℃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퍼져 주위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불이 붙을 수 있다. 또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훈소상태로 진행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 ▲용접 시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봄철에는 계절 특성상 기후가 건조하고 공사장 내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건설 현장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30일 장당동에 위치한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공사장을 방문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 관리 지도점검과 현장 현황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대형공사장 화재사례 전파 ▲임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작업 근로자 화재 예방 및 피난 교육 ▲관계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공사장의 경우 가연성 자재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티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겨울철 화재안전 관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6일 장당동에 위치한 평택 고덕 아이파크2차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컨설팅은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과 현장 현황 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공사현장 화재사례 전파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건설 현장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작업 전 안전관리교육 ▲작업근로자 화재 예방 및 피난교육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대형 공사장의 경우 가연성 자재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티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8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화재 안전 교육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지도점검 등 안전 관리 추진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짐에 따라서다. 이번 안전 관리에는 ▲상주감리대상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 실시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공사장 화재 안전 지킴이 활동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소방서는 건조한 환경에서 가장 위험 요소는 용접 작업 시에 발생하는 불티로 작은 불티로도 큰 재난 발생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화재 감시자 의무 배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건설 현장 같은 대공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공사장 위험 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자 분들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소방에서는 매년 되풀이되는 주요 재난 사고들이 있다. 그중 대형 물류 창고 및 공사 현장 화재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재난이다. 2년 전 이천시 물류창고 화재로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지난해에도 물류창고 화재로 동료 소방관 1명이 순직했다.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올해 초에는 송탄소방서 지역 내 청북읍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조대원 3명이 순직했다. 7월 1일 자로 송탄소방서장 취임 후 화재가 발생한 물류센터에 컨설팅차 방문하게 됐다. 아직도 그 처참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지고 순직한 대원들에 대한 미안함도 가슴을 눌렀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공사장에서 4000여 건의 화재 사고와 17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우선 건설 현장이라는 건조한 환경과 구획돼있는 장소적 특성이 화재 시 큰 피해로 이어짐을 알아야 한다. 창고․공장시설의 경우 밀집돼 있는 경우가 많기에 작은 불티 하나로도 급격히 주변으로 화재가 확산돼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큰 피해를 가져온다. 이러한 공사장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은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공사장 관계자(감독자, 사업주) 및 작업자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