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함박산중앙공원에서 SK가스 우병재 ESG실장, SK임업 권용일 상무, 평택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K행복숲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SK가스, SK임업은 평택시와 도시숲 확충 및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SK행복숲정원이라는 이름으로 2022년 1개소, 지난해에는 2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함박산중앙공원에 조성한 ‘SK 행복숲정원 4호’는 ‘꽃잎과 줄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산수유, 산딸나무, 별수국 등 15종 총 2379본의 정원식물을 심었으며 곡선테이블, 원형평상, 스마트정원관리시스템인 CODE. G 케어시스템을 설치했다. 준공식에서 우병재 ESG실장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행복숲정원을 조성하고 기부하며 평택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활동과 사회공헌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행하며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용일 상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SK의 기업가치 구현을 위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숲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팽성읍 소재의 부용산공원을 지난 1975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8년 만에 조성해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부용산공원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장기미집행 공원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2년 공원 조성 계획 최초 수립 이후에도 토지 보상 등으로 사업이 늦춰지다 시의 적극적인 투자로 지난해 6월에야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에 준공한 부용산 공원은 4만9295㎡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랜 시간 부용산에서 서식한 울창한 소나무를 활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 있다. 7일 준공식에서 평택시는 소나무를 보존해 온 윤보선 전 대통령 일가를 대표해 윤상구 국제로타리재단 부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소나무 이외에도 ‘함께 건강하길’이라는 이름의 400m 황톳길이 조성됐으며 보랏빛 맥문동 40만 본이 추가로 식재돼 더욱 특색 있는 공원이 완성됐다. 시는 향후 맥문동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부용산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부용산공원은 공원의 명소화를 위해 평택시가 야심 차게 마련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이곳에서 휴식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꿔갈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권역별(남부·북부·서부) 각 30명으로 총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원을 사랑하는 평택시민 누구나 월 1회 평일 활동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는 다음 해 1월 시작해 12월까지 1년간 해당 권역 공원 내에서 홍보 및 식재 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및 우수 봉사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네이버 폼(naver.me/55R5HZCH)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 행사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장 9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남부지역 5개소(신흥·세교·원평근린공원, 배미·물장구어린이공원), 북부지역 2개소(소풍정원, 고덕수변공원12호), 남부 2개소(현화·도곡근린공원)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45분 가동, 15분 휴식) 총 4회 진행되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 맨발 또는 아쿠아슈즈를 신고 입장해야 하며 유아는 방수 기저귀 착용이 필수이며 안전을 위해 장난감 반입 및 반려동물의 출입은 금지한다. 시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하면 좋겠다”며 “주차 공간이 부족하므로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공원 시민위원 총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원별 특성에 맞춰 2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학현공원에서는 편백 나무를 주제로 수목의 특성을 배우고 편백큐브를 활용한 방향제를 만들며 피톤치드의 효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오전 신장공원에서는 ㈜히비스커스의 진행으로 무궁화 교육 및 무궁화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본 후 전지 전정 작업을 했다. 오후 배다리공원에서는 EM친환경센터를 통해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의 특성을 알아보고 수질 정화를 위해 가정에서부터 실천하고자 활성액 및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 녹조 제거를 위해 광합성균을 투입하며 이달 활동을 마무리했다. 신장공원 시민위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신장공원에 식재돼있는 무궁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공원 시민위원회와 시 지역 내 업체가 협업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공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공원 시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가 1월 활동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원 시민위원 총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 배다리공원에서는 시 축산반려동물과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1일 학현공원, 12일 신장공원에서 각각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목줄·가슴줄 미착용 및 배변 미수거 등 사회적 갈등이 증가해 공원을 이용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펫티켓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현수막 게시, 포스터 배부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공원 시민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가족과 비반려가족 모두에게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시민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캠페인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는 매월 공원별 맞춤 봉사활동을 하며 다음 달에는 ▲배다리공원-EM효소를 활용한 수질정화 활동 ▲신장공원-무궁화 가꾸기 ▲학현공원-편백나무 가꾸기 등을 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배다리도서관에서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원 시민위원회는 시민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공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협력을 실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 이메일을 통해 모집한 결과 배다리공원 52명, 학현공원 19명, 신장공원 11명 등 총 82명이 모집됐다. 이번 위촉식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과 함께 공원 시민위원회 운영계획 안내 및 평택시 공원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공원조성팀장의 발표 등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공원에 대한 관심 어린 사랑으로 기꺼이 봉사하고자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삶의 중요한 휴식공간인 공원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다리공원 김태수 위원은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미력하나마 공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맙게 생각한다”며 “함께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과 100만 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평택의 새로운 녹색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원 시민위원은 8일부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7일 이충동, 장당동 일원 20만㎡의 부지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석정근린공원이 다음해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석정근린공원은 지난 1987년 결정된 도시계획시설로 대규모 예산의 집행이 어려워 실효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재정여건, 계획적 개발 등을 고려해 2018년에 평택시 최초로 공원 분야 민간사업을 시행했다. 석정근린공원 민간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평택석정파크드림(주)가 4700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25만5000㎡ 중 20만㎡(78%)에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5만5000㎡(22%)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1140억원을 투자해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 상반기에 공원 및 약13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30여 년간 조성하지 못해 실효위기에 처한 석정근린공원을 민간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며 “내년 착공을 시작으로 대규모 친환경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공원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