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20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문종호 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청렴 가이드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문종호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전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선목래)이 17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산업은행의 결단”을 촉구했다. 노조는 '중소 협력업체의 변제율을 높이는데 사용 되도록 산업은행 지연이자 196억 전액 탕감', '국내 자동차 산업의 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금 1900억에 대한 출자전환', '산업은행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 대책 구체적 마련'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먼저 “쌍용차와 340여개 협력사는 한배를 탄 공동 운명체”라며 “쌍용차 협력사는 법정관리 이전 발생한 3800억원의 회생채권이 동결됐는데도 법정관리 이후 2500억의 자재 대금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쌍용차 협력사는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쌍용차 회생을 믿고 정상적인 자재납품을 이어 왔다”며 “이는 회생절차 조기 종료와 쌍용차의 번영을 통한 동반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고통을 함께 인내하며 협력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노조는 “쌍용차는 KG그룹과의 매각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는 매각의 최종 관문인 관계인집회만 남겨둔 상황”이라며 “KG그룹은 협력사들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의 변제율을 높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6.1일 지방선거에 시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졌던 국민의힘 평택시갑당협위원회 소속 예비후보들이 4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 경선’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최명용(가선거구), 김영주·최충국(나선거구), 소남영(다선거구), 김동숙(라선거구) 후보 등 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기초의원 후보공천 발표를 접하고 시민들의 뜻을 저버린 개인의 의지로 단수 공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기초의원은 평택시민의 여론에 위해 선출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5명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녖까지 칼바람을 맞아가며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의 의사가 반영된 공정한 경선의 기회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윤석열 당선인의 슬로건인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절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밀실공천을 주도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모 시장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와, 경기도당 위원장과 공관위원들은 낱낱이 조사해 동조자 및 방조자를 색출해 잘못이 드러날 경우 엄중하게 문책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기초의원 후보를 밀실에서의 단수 공천이 아닌 현 평택시 갑 지구 가,나,다,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대장동지구 개발사업이 유사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두 사업은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며 대장동지구는 공공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 주거용지로 계획된 것에 반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자동차 관련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수익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며 개발이익은 조성원가에 5%로 제한하고 가처분 면적 50%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조성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예정지 인근 지역에 분양중인 포승BIX 산단의 경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평당 159만원)가 저렴하게 형성됐다는 입장이다. 향후 자동차 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가 높게 형성될 경우를 대비해 산업시설용지 외 매각 수익의 재투자를 통한 분양가 인하 등 개발이익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시는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대장동지구 개발사업과는 근본적으로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유감스럽게도 자동차클러스터 공모사업은 접수 마감일인 12일 사업계획서가 한 건도 제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