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와 굿모닝병원은 1일 굿모닝병원 중회의시에서 정신응급 환자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서에 따르먄 협약에는 ▲정신응급 상황 시 기관별 역할 ▲정신 응급환자 발생 시 24시간 치료서비스 제공 ▲정신응급 환자 단기관찰병상(격리병상) 확보 ▲응급입원 인계 협조 등 상호 지원과 협력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평택경찰서와 굿모닝 병원은 정신 응급 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를 통해 자살시도자 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조하기로 했다. 정신 응급 상황 발생은 자·타해 위험성이 크고 급박한 상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시에 입원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해 타 지역으로 치료 및 입원을 함으로써 치안 공백에 우려가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를 안전하게 전문 의료기관으로 호송하고 전문 의료기관에서는 적시에 치료 후 응급입원 연계 협조를 통해 치안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김진태 서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정신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기관간 협조체계 방안을 재정비하고자 지역 내 지자체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협업대응 및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별 재난안전상황실 방문은 1일 화성시와 안성시를 시작으로 오는 2일은 평택시와 아산시, 9일은 당진시와 서산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1일 방문한 화성시와 안성시에서는 각 기관간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현재 시점으로 업데이트)하고 상호 업무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관련 업무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사건 사고 발생 시 각 기관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상황실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협조체계 개편 등을 통해 재난적 상황에 대한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사건 사고 발생시 지자체에서는 전 가용인력, 장비 지원 가능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통보하길 바란다”며“통보받은 긴급한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가용 현장세력을 배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지자체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