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 ‘포승읍 경영자연합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24일 포승읍에 따르면 경영자연합회 창립은 기업인들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날 포승읍 경영자연합회는 포승읍 지역 기업인 17명과 포승읍 소재 기관·단체 장 20명을 회원으로 해 출범했다. 창립 취지문을 통해 ▲평택시와 포승읍 경제에 기여 ▲기업인과의 협력 도모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공헌을 활동 목표로 선언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아담스팜코리아 이계룡 대표는 “포승읍 경영자연합회의 출범이 기업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포승읍 경영자연합회 창립은 포승읍 내 기업이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합회 창립을 환영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연고지 협약을 맺은 평택시티즌FC가 평택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신청 학교를 돌며 진행하는 ‘2023 평택시티즌FC와 함께하는 드림 서포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수가 직접 지역 내 학교를 찾아가 축구 클리닉과 팬 사인회 등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획됐다. 평택시티즌FC는 지난 6일 죽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준원, 전해민, 김민준, 이경훈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한 이날 드림 서포터는 죽백초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단과 선수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본 수업에 앞서 스트레칭과 축구공을 활용한 놀이로 간단히 몸을 풀었다. 선수별로 팀을 이뤄 미니 축구게임 등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활동들도 마련했으며 질의응답과 사인회 시간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일일 선생으로 참여한 전해민 선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재미있게 뛰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