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2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종민 교육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공공기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동권리보장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중앙사회서비스원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으며 각 기관은 두 곳 이상의 기관을 지목해 캠페인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민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이종민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지난 8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 부임한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