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은 평택까지 연장되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GTX-A‧C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2019년 국가철도망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의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부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GTX 연장에 걸림돌이었던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개선하며 이번 연장안의 법적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전까지는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강남역, 특별시청 및 광역시청 위주) 반경 40㎞ 이내에서만 광역철도를 지정할 수 있었지만 해당 기준을 삭제했다. GTX-A‧C 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택시는 내다봤다. 이러한 GT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주관으로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고덕동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 관계자 그리고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회장,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등 총 2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교통 및 환경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불법주차 단속 및 견인 ▲단속카메라 시설 확충 ▲교통 신호체계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차장 이용 방안 개선 등의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급속한 도시개발과 유동 인구 급증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돼 시민들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노루유치원(원장 양은실)은 지난 8일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체험교육’으로 교통안전 강사가 안전한 보행과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을 위한 조기교육으로 사고 미연 방지와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유치원을 찾은 교통안전교육 강사는 체험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규칙을 몸으로 익히게 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교통사고와 보행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통신호등의 의미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횡단보도 5원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및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상황 등에 대해 원아들의 발달수준을 고려한 동영상 및 시청각 자료 등을 직접 보고, 느꼈다. 양은실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소라 원감은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문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한 ‘평택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방안 토론회’ 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일 시 등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평택 지역 곳곳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리로 교통정책을 추진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좌장은 정숭환 뉴시스 경기남부 부국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김산수 시의원, 엄대룡 교통기술사, 박영철 평택시 건설도로 과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퇴근 시간 이외에도 교통량이 많아 잦은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45번·38번 국도와 개발 지연이 우려되고 있는 동부고속화도로 추진 현황들을 살피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엄대룡 기술사는 현재 지역 내 도로망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통체증의 이유 중 가장 먼저 ‘선 개발 후 도로망 개설’이라고 진단했다. 엄 기술사는 "평택은 지난 과거에 비해서 인구가 많이 증가해 교통량은 당연하게 늘어나는 부분"이라며 "개발 이전에 광역교통망 개설 계획을 수립 하지만 개발 당시의 유입될 인구수 보다 개발 이후에 더 많은 유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부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 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총력 대응은 지난해 5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기조를 유지했으나 올해 들어 급증한 사망사고가 급증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22일 현재 지역 내 교통사고는 1100여 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기 10%가량 증가했고 그중 사망자는 7명으로 75% 급증했다. 사망사고 급증의 원인 분석결과, 졸음운전·전방주시태만 등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평택경찰서는 오후·일몰 시간대 및 교통사고 다발시간대 등 취약시간 위주로 가용경력과 장비를 집중해 도로변 거점 및 순찰 ▲이동식 무인단속팀 사고다발지역 배치 ▲교통법규 홍보 활동으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요 법규위반 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전체 외국인의 1.4%에 육박하는 2만40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에 대한 교통 등 생활 밀접 기초질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에도 대처하고 있다. 경찰은 지역 내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