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5일 낚시인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낚시용품 제조기업과 손잡고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국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들이 무상으로 협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낚시인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낚시용품 포장에 구명조끼 착용을 권장하는 홍보 문구(OI)를 표기함으로써 이를 접하는 낚시인들의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참여 기업은 국내 대표 낚시용품 브랜드인 ▲백경조침(BKC, 부산 소재)과 ▲다미끼크라프트(경기 안양 소재)로, 양사는 채비류, 루어 등 각각 200여 종, 50여 종의 낚시용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에기(인조미끼) 제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당 캠페인이 반영될 예정이다. 해당 품목은 연간 약 50만 개 이상 판매가 예상돼 전국 낚시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메시지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해경은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모든 낚시인이 안전이라는 기본을 늘 기억하길 바란다”며 “기업과 협력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 문화가 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9일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유관 기관과 함께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및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해제 일상회복으로 인해 왜목마을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당진시청, 대산해양수산청, 당진항만관광공사 직원20여명과 함께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홍보물을 배부하며 여름철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수상레저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 또 평택해경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성인부터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 162개를 비치해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를 실시해 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바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달라”며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구명조끼 입기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경에 따르면 봄 행락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행락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KOMSA) 인천지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바다에서 구명조끼는 생명띠’라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수칙을 전파했다. 평택해경은 최근 3년간 연안 사고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사망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 졌다며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렸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구명조끼는 바다에서 안전 벨트의 역할을 하는 만큼 연안에서의 활동 시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