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4일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과 평택직할세관 3층 회의실에서‘우범선박 합동감시 T/F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25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날로 교묘해지는 밀수·밀입국 등 해상불법행위에 대해 합동감시 T/F팀을 구성해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해상감시단속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위험정보와 단속자산을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우범 선박을 이용한 마약 등 불법 물품 은닉을 철저히 수색해서 근절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사회 안녕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들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SK가스(주)와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평택경찰서 대강당에서 진행된 ‘드론 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국가중요시설 간담회에서 협의된‘단계적 드론 공동대응체계’구성 절차의 일환이다. 각 협약 주체는 드론테러 공동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 발생 시, 탐지·식별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상설 협의체 구성을 통해 협력관계 강화 등 드론 테러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드론 대응은 탐지(식별·추적), 무력화 단계를 거치는데 이를 위해서는 탐지·무력화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탐지 장비는 대당 약 4억원, 무력화 장비는 재밍건이라 불리는 전파교란 방식의 소총이 있다. 탐지 장비는 고가의 장비로 국가중요시설에서 각각 구비·운용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어 이에 경찰에서는 탐지 장비의 운영범위가 반경 3km정도 된다는 것에 착안해서 이미 구축돼있는 한국석유공사의 드론 식별·추적 장비를 공동 활용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1일 해양레저 안전을 위해 제부마리나 중대재해예방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시설 구축사업은 경기도와 공사가 제부마리나의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2436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조형등대(3기) ▲호안 경관조명(553m)을 구축했다. 방파제 조형등대는 방파제 이격구간 ‘진입금지’ 문구로 디자인하고 LED등을 추가 설치해 주간 뿐 만 아니라 야간에도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계류 고객 및 인근 어선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내측 호안 조명은 방파제 조형등대와 더불어 마리나 입출항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과 제부도 야간 해상케이블카 이용 관광객들에게 제부마리나를 널리 알리게 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구 사장은 “제부마리나에 방파제 조형등대, 호안조명 설치로 제부마리나 시설 뿐 만 아니라 제부도의 경관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입 증가와 마리나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제부마리나 시설의 재난·안전 확보 의무 이행과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설물 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을 위해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29일 이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두 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평택시와 평택고용센터 평택지청이 지나해 4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의 주된 역할은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집중시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하는 것. 현재는 일자리센터(5명 전원입주), 자활센터(1명), 여성새일센터(2명), 중장년내일센터(6명 전원입주) 등 4개소 14명 상근 중이다. 이번 여성새일센터 이전으로 확대 새일센터(+10명 전원입주), 신규 장애인공단(+1명 주1회), 신규 서민금융진흥원(+1명 주1회), 확대 자활센터(+1명 협의 중) 등 6개소 27명(+13명)으로 참여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평택 여성새일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평택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과 연계해 집단상담 등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를 통해 양질의 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희리)과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 육군 제1789부대 9해안감시기동대대는 19일 평택세관 회의실에서 해양경계 및 국경안보 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평택·당진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상 침투, 밀입국, 마약·총기 밀수 등 해상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밀수·밀입국, 대테러 등 해상 위험정보를 서로 공유 ▲해상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각 기관이 장비·인력 등을 지원, 합동단속 협력이다. 김희리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평택·당진항의 해양경계 및 국경안보 태세 확립에 세관·해양경찰·육군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며 “앞으로 국경안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 훈련 등을 통해 마약·총기 등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 반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장진수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이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해양을 통한 밀입국·마약·밀수·테러물품 밀반입을 원천 차단에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3일 오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인권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이장현(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 시민인권단 단장을 포함해 학계, 언론계, 수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의 성과와 반성,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보호정책 수립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해경 지역 내 수산, 안전, 마약 사범 등 주요 범죄의 검거 사례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인권 관련 제도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앞으로 해양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인권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수사 환경 조성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시민인권단 제도는 국민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문화의 형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인권과 관련된 자문, 시정권고 및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경찰의 대외 인권과 관련된 현안 사항에 대해 국민 평가자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장현 시민인권단장은“평택해경 인권 정책의 발전을 위해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과업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 추진 현황과 주간 서비스 중심의 기존 서비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평택시 야간대응형 방문돌봄사업모델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선자 의원은 “홀몸노인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구축 계획을 사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지난 196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올해 11월 평택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 경기 남부 최초로 지역 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연계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돼 시는 의미를 더욱 크게 보고 있다.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입지 할 예정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일대일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침체기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와 굿모닝병원은 1일 굿모닝병원 중회의시에서 정신응급 환자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서에 따르먄 협약에는 ▲정신응급 상황 시 기관별 역할 ▲정신 응급환자 발생 시 24시간 치료서비스 제공 ▲정신응급 환자 단기관찰병상(격리병상) 확보 ▲응급입원 인계 협조 등 상호 지원과 협력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평택경찰서와 굿모닝 병원은 정신 응급 상황 발생 시 상호 공조를 통해 자살시도자 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조하기로 했다. 정신 응급 상황 발생은 자·타해 위험성이 크고 급박한 상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시에 입원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해 타 지역으로 치료 및 입원을 함으로써 치안 공백에 우려가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를 안전하게 전문 의료기관으로 호송하고 전문 의료기관에서는 적시에 치료 후 응급입원 연계 협조를 통해 치안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김진태 서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정신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통복, 통복2 배수펌프장 시설점검 및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12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극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여름철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동해야 하는 주요시설로 이번 가동훈련을 통해 시설 운영에 문제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전설비, 펌프, 수문 등을 일제 점검하고 가상의 기상 상황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실제 가동하는 훈련을 했다. 또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올여름 기상 전망, 부서별 추진실적, 향후 계획,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대해 유비무환 자세로 대비하자”며 “부서별 즉각적인 대응과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