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6일에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 32명의 참가자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교육과 에너지 분야를 주제로 현장에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해 참가자 네트워킹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관자 등록은 오후 1시부터다.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 Q&A 세션에서는 참석자 모두를 위한 질의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열띤 토론과 소통의 현장이 기대된다. 포럼은 평택 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이미지 우측의 정보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시아 청년들의 토론을 통한 문제 제기와 비전 있는 정책 제안의 목소리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 정종필)은 1일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국어(5개 언어) 상담 서비스를 평택역 1층에 있는 ‘평택시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개소한 평택외국인상담센터(팽성읍 소재)는 거주 외국인 대상 노무, 법률, 심리, 출입국 등 전문 분야 상담 및 주거, 교통, 교육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일반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평택외국인상담센터는 중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출신의 다국어 상담사를 채용해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이용자는 전국 대표번호(1660-4357)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등의 언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거주 외국인 및 공공기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8개 언어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이용 방법은 평택외국인상담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pfic) 또는 대표번호(1660-4357)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필 대표는 “평택역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대표 정종필)이 경기 남부지역 내 외국인 지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경대 국제협력센터(센터장 류호열)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지난 26일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 생활 정착 지원, 지역 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사회 참여 채널 확대 등 외국인 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나서기로 했다. 류호열 센터장은 “안성, 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은 특히 외국인이 많은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의 한국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수 외국인 유학생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등의 생활 정착지원 강화뿐만 아니라 ODA사업분야로도 상호협력해 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한경대 내 한국어학당 과정에는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 온 4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 중이며 전문 한국어 강사진을 통해 체계적인 한국어 학습을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1차 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험프리스기지(K-6) 옛 정문 앞 거리(안정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험프리스기지 개방행사와 맞물려 행사가 진행되며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 등이 풍성하게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의회, 험프리스기지 관계자, 평택시 담당부서 등 행사관계자들이 모여 험프리스기지와의 협력 사항, 음식부스 운영지침 안내, 축제 개선 방안 등 축제의 방향성 설정 및 준비 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지역사회의 활력과 한미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추진자문위원회의 노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추후 진행될 추진위원회에서는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세부적인 축제 일정 및 안전 사항에 대한 자세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가진 국제교류 전문가로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 강화, 해외도시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체결지원,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및 활동 지원 등 외교활동을 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국제업무를 경험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달 27일에는 평택시의회 정책 청문회에 참석해 직무수행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직무수행능력, 경영능력,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최고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것”이라며 “평택시를 세계도시로 만드는데 재단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이 지난 19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차상돈 사무처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퇴임했으며 지난 2019년 부임 후에는 주한미군 관계자 및 미군 커뮤니티, 지역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주한미군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한미 우호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윌러드 벌슨 사령관은 지난 19일 미국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팽성국제교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날 퇴임하는 차상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윌러드 사령관은 “항상 주한미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퇴임일에 이렇게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그간 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신 사령관님께 저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재단은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주한미군의 평택 생활 지원과 시민과 주한미군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에도 한미학생교류, 한미동호회 등 다양한 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이 지난 3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개최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냐마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원과 에르덴촉트 사랑토고스 주한 몽골 대사, 몽골 토브아이막 체렌더르지 잠발수렌 도의장, 뎀버렐 뭉흐바타르 도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주한 몽골 대사관이 협력해 개최된 몽골문화주간은 ‘푸른하늘과 초원의 나라, 몽골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몽골 사진전과 몽골 전통의상 체험, 전통 가옥 ‘게르’ 체험 등 다양한 몽골의 문화를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의 몽골 무용 공연, 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공연, 몽골 전통음악 공연 등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몽골 토브아이막에서 방한한 투르가탄 극단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토브아이막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인접한 도로 지난 지난 2021년 6월 평택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행서에서 정장선 시장은 “몽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와 제6회 댄싱카니발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는 캠프 험프리스 앞 거리에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운영을 통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문화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축제 첫째 날인 오는 20일은 미군 부대 개방 행사인 ‘Humphreys Spring Fest’, 둘째 날인 21일은 ‘댄싱카니발’과 연계 운영 예정으로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 대회 등 화려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내·외국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노라조’와 ‘하유비’의 축하공연,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 현장에서는 내·외국인 대상 ‘평택 갓 탤런트(노래, 춤, 마술 등 장기자랑 대회)’, ‘햄버거 먹기 대회(제한 시간 안에 정해진 개수의 햄버거를 먹는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평택시의 먹거리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및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10일 ESG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선언식에는 사무처장을 포함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부패 예방 및 비리 행동 근절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ESG 경영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담고 있다. 청렴 실천 선언문에는 ▲부당이익 금지 ▲지위 남용 금지 ▲인사청탁 및 금품수수 등 비리 행동 근절 ▲직원 간 상호 존중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차상돈 처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것”이라며 “평택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국제교류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올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제교류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경영, 인권 존중 문화 정착, 열린 소통 지향 등을 포함해 8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21개의 실행과제를 선정해 이행할 계획이다. 또 부패 예방 활동, 신고 채널 운영, 맞춤형 윤리교육 등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등 80여 명과 함께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진위향교에서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을 실시했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통문화학당은 해설이 있는 문화재 투어를 시작으로 붓글씨 체험, 한복 체험, 전통 놀이(소고) 만들기, 다식 만들기와 다례교육 등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한 정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브룬디 국적의 학생은 “케이팝이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친숙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초에 진행될 계획이며 오는 8월 초 재단 누리집(www.pief.or.kr) 및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