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지난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북부지역 군소음 보상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이병배 의원,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장, 주민지원과장, 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군소음 피해 발생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 사항과 그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의원은 “시의회, 집행부, 지역 주민이 한데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갈 길이 멀지만 군소음으로 인해 쾌적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내실 있는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군소음보상 업무보조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다음 해 1월부터 8개월간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기간제 근로자는 군소음보상 신청 접수 및 지급 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근무조건은 주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2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400원이다. 참가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열람해 지정된 서식을 출력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한미국제교류과로 방문 접수를 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1차적으로 서류전형을 통해 결정되고 2차적으로 면접시험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평택시청 한미국제교류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