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팽성 내리캠핑장에서 군인 가족 23가구 총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소통캠프는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특수한 근무와 잦은 이동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 가족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소통캠프는 캠핑 프로그램, 가족 명랑 운동회, 천체관측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평택시 군인 가족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군인 가족들의 적응을 돕고 사기진작을 위해 군인 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6일 팽성읍에 위치한 로렌츠 시골체험장에서 지역 내 3군 군인 16가족을 대상으로 3군 어울림 계절체험학습 ’가을愛농촌’ 로로그램을 진행했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육군3075부대, 해군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등 3군 군인 가족이 가을을 맞아 계절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여름아 놀자’에 이어 실시된 이번 가을 계절체험학습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송편 만들기, 계절작물 수확, 단양주 빚기, 동물과 교감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있는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군인 가족의 복지향상과 문화 여가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평택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21년에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어울림 홈캠핑 등을 진행하는 등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군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안성팜랜드에서 시 거주 군인과 군인 가족을 위한 ‘2022년 군인가족 계절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군인 가족 계절 체험학습은 군 복무 특성상 잦은 훈련 등으로 가족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힘든 군인 가족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목장 나들이와 승마체험,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군인가족 소통캠프’에 이은 이번 행사에는 군인 가족 27가구 총 100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진행했다. 평택시는 육군 제3075부대, 해군 2함대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등 육해공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안보 핵심도시다. 이 프로그램은 시 주둔 군부대의 사기진작과 군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