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의 구매 인센티브 및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들은 월 구매 한도인 100만 원 기준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기존 혜택보다 3만 원이 늘어난 수준이다. 현재 평택시 지역화폐 가맹점은 총 3만2000여 개로 이번 인센티브 상향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이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원 정책과 더불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 의회와 협력해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사랑상품권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용 기한인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매출액 30억 미만 비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031-8024-354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 확대를 계획하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류 확대 목적은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중앙아시아와 연계해 평택의 도시 외교와 경제·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중앙아시아가 최근 세계 각국의 협력 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럽연합(EU)의 경우 지난 4월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공화국,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정상회의를 열어 120억 유로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또 무역·물류·에너지·디지털·원자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일본도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국제사회에서 중앙아시아의 위상이 높아지고 새로운 기회의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평택시도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와 우호 교류를 맺은 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키르기스공화국 오쉬시, 28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를 각각 공식 방문해 우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8일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신형 구급차 2대를 새로 도입해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구급차는 서탄119안전센터와 진위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기존 노후 차량을 대체하게 된다. 신형 구급차는 자동심장충격기(AED), 마이크로 벤트(자동인공소생기), 영상기록장치(CCTV) 등 첨단 응급처치 장비를 갖추고 각종 응급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 차량 내부는 효율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환자 이송 중에도 안정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다양한 현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신형 구급차 도입은 지역 내 응급의료서비스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현재 7대의 구급차와 60명의 구급대원(대체인력 포함)이 근무 중이며 2024년 한 해 동안 총 1만 6922건의 구급 출동을 수행했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장비 현대화와 인력 운영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23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과밀 학급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가칭)고덕8초 신설 계획이 2025년 정기 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5일 교육청에 따르면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입주와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학교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가칭)고덕8초는 고덕지구 내 8번째 초등학교로 오는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총 41학급(일반 35학급, 특수 2학급, 병설유치원 4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평택교육청은 이번 신설을 계기로 고덕지구 내 학교 과밀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일영 기획경영과장은 “빠르게 늘어나는 학생 수에 맞춰 적기에 학교를 마련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한 명의 학생도 불편함 없이 안정된 교육 공간에서 배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교육청은 학생 배치계획과 연계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추가 학교 설립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바우처 택시(택시 이용권)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의 배차신청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한 데 이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시 지역 내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500원,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의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는다. 정장선 시장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를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방신실 선수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2022년 KLPGA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방신실 선수는 특유의 장타력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역동적인 플레이가 특징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 출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는 향후 평택시 홍보대사로서 평택시의 다양한 정책과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고 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대중에게 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골프 무대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가 시의 위상과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시도 시민들과 함께 방신실 선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2일 안성캠퍼스에서 새내기성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 및 교직원,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 등이 참석해 새내기성공지원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새내기성공지원센터는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신입생들을 위해 설립된 부서로 ▲전공 탐색 ▲학습 멘토링 ▲학사지도상담 등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운영 방향과 주요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신입생 참여 프로그램인 ‘나의 한 마디 챌린지 – 1년 후의 나에게’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입생들은 1년 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작성해 대학생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센터를 자연스럽게 방문하고 공간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원희 총장은 “새내기성공지원센터가 자율전공선택제 신입생들이 주도적인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 5. 7.)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36명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 정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DB 구축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려요소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 모집 및 선발한다.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1만 1280원이다. 아울러 4대 보험 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회의용 태블릿PC와 전자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더해 결재 서식 및 보고서 작성 시에 전자기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 출력물과 대형 복사 용지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종이 없는 사무실’을 통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 해부터 행정사무용 복합기(프린터)의 사용량을 분석해 복합기 수량을 조정하고 부서별 사용량에 맞는 적정한 복합기를 재배치해 향후 3년간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의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명칭 공모전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평화예술의 전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시는 부르기 쉬우면서도 참신한 명칭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신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1인당 1편을 작성해 전자메일(ptart@korea.kr)로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공모 작품을 명칭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당선작) 1편, 우수상 2편과 장려상 5편을 선정하고 대상은 50만원 상당의 시상품, 우수작과 장려상은 각각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은 부지 2만㎡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건립 중이며 공연장 내에 첨단 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