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9월 내수 4100대, 수출 6536대를 포함 총 1만 636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1일 KGM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39.3%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특히 수출은 지난 6월(6200대)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동월 대비 2배(110.7%)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달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654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392대)는 물론 토레스 EVX(1,303대)와 액티언 하이브리드(705대) 등 친환경차량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내수 판매 역시 무쏘 EV(957대)가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3개월 연속 4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소폭 증가했다. 무쏘 EV는 출시 6개월여 만에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표(6000대)를 조기에 돌파 했다. 또 무쏘 EV를 포함한 무쏘 스포츠&칸 등 KGM 픽업 트럭의 올해 8월까지 누계 판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박성복 작가의 평택 30년 기록 '기억과 기록 평택 Before and After' 전시회를 웃다리문화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89년 언론계에 입문한 박성복 작가가 36년간 기록하고 수집한 100만여 장의 사진 중 1000여 장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평택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진들로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영상실록 평택 ▲시간여행 평택 ▲천지개벽 평택 ▲만세낙토 평택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영상실록 평택은 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평택의 근대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 320장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시간여행 평택은 1980년대부터 2025년까지 평택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주요 사진과 관련 자료들을 연도별로 정리했다. 천지개벽 평택은 개발 전후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들을 통해 평택의 눈부신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만세낙토 평택은 사계절의 아름다운 평택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하며 평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발표한 신차 액티언이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 정통성을 계승한 액티언이 지난 7월 15일 사전예약 실시 첫날 1만 6000대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록은 자사 브랜드 모든 차종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결과이며 지난 2022년 출시한 간판 토레스 1만2000대 판매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업계는 신차의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기 전인 상황에서 사전예약이 1만6000대를 넘어선 기록은 이례적이라는 평가하고 있다. 이어지는 예약에서 일주일만에 3만5000대를, 사전예약 마감 전까지 5만5000대를 돌파했다. 토레스는 당시 10만원의 ‘계약금’을 내는 ‘사전계약’이었기 때문에 ‘사전예약’과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계약금 규모가 크지 않은 사전계약 또한 사전예약과 비교했을 때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비중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액티언의 초반 판매량의 열기가 놀라울 정도다. 액티언은 지난 8월 20일 출시 후 8월 말까지 780대를 판매, 침체 된 내수 시장 및 여름휴가 시즌도 비켜가 향후 KGM의 매출을 견인할 꾸준한 스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31일 지난해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 결과 총 물동량은 1억1660만7000t으로 2022년 (1억1617만2000t)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컨테이너 화물은 82만0289TEU로 2022년(85만2672TEU) 대비 3.8% 감소한 반면 비컨테이너 화물량은 1억427만5000t으로 2022년(1억301만5000t) 대비 1.2% 증가했다. 컨테이너 물동량 중 수·출입은 81만1801TEU로 2022년(83만5031TEU) 대비 2.8% 감소했고 환적은 8488TEU로 2022년 (1만7641TEU) 대비 51.9% 감소했다. 컨테이너 총 물동량 중 중국 항로 추가 개설로 물동량이 일부 상승한 부두가 있는 반면 전체적으로는 카페리선의 컨테이너 물량이 2022년 대비 약22.4% 감소한 것이 전체 컨테이너 물량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평택·당진항 주요 품목인 완성 자동차 물량은 2022년(163만6000대) 대비 1.2% 감소한 161만7000 대를 기록했으나 차량 관련 부품 등을 포함한 물동량은 2022년(1595만6000t) 대비 4.2% 증가한 1663만t을 기록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2021년 소방정책 이행실적’ 전반에 대한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3위를 기록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서 종합평가’란 매년 도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각종 소방정책을 5개 분야, 24개 지표로 세분화해 대국민 소방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경기도소방은 35개 소방서를 관서 여건 및 환경을 고려해 A그룹(11개서), B그룹(12개서), C그룹(12개서) 3개의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중 평택소방서는 수원, 일산, 성남 등 쟁쟁한 소방서들이 즐비한 B그룹에서 종합 3위(장려)를 기록했다. 종합평가 순위는 그룹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한 점수의 총합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평택소방서는 이번 종합평가로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우수기관 포상금을 받았다. 김승남 서장은 “이번 2021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의 결과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과 함께 고생한 모든 직원의 땀방울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더욱 신뢰받는 평택소방서가 되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