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뉴먼트파크 하이스쿨(단장 VAN RHYN DIRK HILL)과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6일 관광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뉴먼트파크 하이스쿨 학생 18명과 3명의 교사가 자매결연교인 관광고를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방문하며 뜻깊은 교류를 시작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서서 한국을 방문한 모뉴먼트파크 하이스쿨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뉴먼트파크 하이스쿨과 관광고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온라인 교류와 오프라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선정돼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간 6.25전쟁으로 맺어진 우정을 더욱 깊이 다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2박 3일간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 파트너가 돼 용산전쟁기념관 유엔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 평화 곤돌라, 캠프 그리브스, 평택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기념비를 방문했다. 또‘Remem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시 소속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매일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기원하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하키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평택시청) ▲우슈 변시우(평택시체육회) 선수가 참가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유도 이정민, 이민재(평택시청) ▲역도 정연실, 김규호(평택시청), 이현정(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출전 전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0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음악회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브스크 필하모니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준비한 해외 우수공연 초청 시리즈 중 두 번째 공연으로 전쟁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또 평택 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서다. 프로그램으로는 쇼팽의 ‘피아노 콘체르토’부터 브람스의 ‘헝가리안 판타지’를 피아노 트리오로 재 편곡 한,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은 물론 우크라이나의 민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좌석 지정 예약이 가능하고 공연 당일 공연장 티켓박스에서 해당 좌석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외 공연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8053-3513)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처장 차상돈)이 오는 7일까지 평택역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7월에는 ‘제32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개최하고 세계 각국 아동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그중 우크라이나 아동의 작품들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조국의 모습,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전시에 참여했던 우크라이나 아동 작품 20점을 평택역 공용 통로에 설치하고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슬픔을 함께하고 캠페인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30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 무산과 관련 조속한 재매각 절차를 통한 회생과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차 인수 과정은 지난해 6월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진행돼왔다. 시에 따르면 인수 과정에서 쌍용차 노사를 비롯한 평택시민들은 기업의 항구적 발전 보장, 고용안정 확보 등 향후 기업 회생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업이 조속히 선정되기를 간곡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인수 무산은 더욱 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시는 쌍용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지난해 7월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시와 쌍용차간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향후 쌍용차와 체결된 업무협약은 새로운 인수기업이 선정돼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해제에 따라 새로운 인수자를 물색해 신속하게 재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6월말 J100 신차 출시와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와의 전략적 제휴 등 회사 운영 정상화를 전망하고 있어 이번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