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5일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과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평택강 자전거도로 내 주요 공원 및 쉼터 21개소에 QR코드를 탑재한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QR코드 기초번호판은 평택시가 자체 제작한 QR코드와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QR코드를 통해 시정 소식, 관광정보, 생활 편의 콘텐츠 등 시민들이 자전거도로 이용시 편리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새로 도입된 QR코드 기초번호판은 플랫폼을 직접 업데이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자전거도로 이용의 편리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자전거도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자전거도로 도로명주소 변경 및 도로 구간 연장에 따라 기존 평택강 자전거도로 내 총 223개소의 기초번호판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야간에 어두운 구간 5개소에는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도입해 야간 안전성도 강화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평택강에서 오산천으로 이어지는 연장 구간과 통복천 자전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평택강의 밝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일부 어두운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에 기반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새로 설치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낮에는 태양열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는 충전된 에너지로 점등되는 방식으로 야간 시인성을 높여 시민들의 자전거도로 이용 시간대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평택강 자전거도로에 대해 새로운 도로명주소로 변경과 도로구간의 연장으로 지난 8월 자전거도로 내 223개소의 기초번호판을 교체 및 신규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길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정보 파악으로 위기 상황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성 강변 자전거도로 내 기초번호판 16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초번호판’은 도로 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으로 건물 등이 없는 지역에 구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 시설물다. 오성 강변 자전거도로는 많은 시민의 휴식·레져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주변 건물 및 표지물이 부족해 이용 시민들의 현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다소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살기 좋은 도시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