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광고물 청정지역 만들기 시민추진단’과 함께 고덕신도시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광고물 청정시범지역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광고물 청정지역 만들기 시민추진단’은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조직됐으며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지부, 평택시학원연합회, 고덕택지상가연합회, 평택고덕소상공인회, 고덕삼성상인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고덕신도시에 불법옥외광고물 설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창문이용광고물(시트지)의 무분별한 부착 방지를 위한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추진단은 광고물청정시범지역 조성을 위해 시범지역에 대한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란 기존에 설치돼 있는 미허가, 미신고 간판 중 허가, 신고를 거치지 아니했으나 규격 등 적법하게 설치된 간판, 기존에 허가 받은 간판에 대해 기간이 경과 후 연장허가를 받지 않은 간판들에 대해 한시적으로 신고‧허가를 해주는 제도다. 또 도시미관을 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려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원순환 관련 사업비 총 1억 원을 확보했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A~C)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1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쓰레기 감량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가 이뤄지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도내 인구수가 가장 많은 A그룹 중에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적 ▲생활폐기물 불법행위 예방·홍보 실적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 시가 새롭게 추진 중인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프로젝트는 시군 특수시책(정성평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차별화된 청소 시책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시가지 청결은 도시의 품격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교역할을 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희)는 지난 15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16일 청북읍에 따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및 옛 시가지 일원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하고 깨끗한 청북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경희 회장은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청북읍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용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나눔으로 살기 좋은 청북읍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올 한 해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전해질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