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공동체 ‘끼니봉사단’ 경기도 청년공동체 최우수상 수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4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시의 청년공동체 ‘끼니봉사단(대표 이지혜)’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청년공동체 끼니봉사단은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중과 인구 유입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시에서 청년들이 이주자가 아닌 거주자로서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과 끼니를 통해 소통하려는 단체다. 그 안에서도 장애인, 자립 청년들 등 소외된 청년들이 참여해 함께 살아가자는 의미의 공동체로 지난 2021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끼니봉사단은 청년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소통하는 ‘은밀한끼니’, 끼니를 혼자 챙기거나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밥을 함께 먹자는 ‘야!밥먹고가’, 청년들과 함께하며 쉽고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수업 ‘끼니끼리’, 평택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배달하는 ‘온기나눔’까지 매월 4~6회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만남을 만들고 지역에 봉사한 내용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혜 대표는 “올해는 청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앞으로의 지속가능성을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