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평택소방서 3층에서 열린‘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응원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고 소방공무원, 의소대원 등 내외빈 약 4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에 이어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어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서는 평택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며“평택시의회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우리들과 함께하는 미 8군 군악대를 보면 굳건한 한미동맹을 느낄 수 있다”, “지역에 헌신해주는 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자리를 빛내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 8군 군악대에 대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다. 미 8군 군악대는 평택시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하며 평택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한미동맹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오랜 세월 대한민국과 함께하고 있는 아시아 유일의 미 8군 군악대는 육군 군악대로 국제적 협력과 우정을 나누고 미국 문화의 이해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들은 매년 약 240회의 공연을 통해 캠프 밖에서도 평택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휘관 이취임식, 추모식 등 국가적 기념행사에서도 중앙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악대장 채프먼 준위는 “세대를 넘어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의 일부가 된다는 게 영광”이라며 “미군 공동체의 대표로서 한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군악대의 역할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음악을 통한 문화적 교류는 군과 민, 나아가 국가 간의 연결고리로 작용한다”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영귀)는 지난 9일 2022년 상반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출장소에 따르면 상반기 안중출장소 공로연수 예정자는 ▲이인균 민원총무과장 ▲김영환 오성면장 ▲김종수 민원총무과 민원여권팀장 ▲전병헌 건축녹지과 녹지관리팀장 등 4명이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시간 시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영귀 소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공로연수 예정자들은 자긍심과 보람을 안겨 주었던 공직생활 중 경험을 이야기하고 긴 시간 몸담았던 일터를 떠나는 아쉬움의 소회를 나눴다. 또 이들은 무사히 공직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영귀 소장은 “시의 눈부신 성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호흡하며 책임감과 소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한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직에서 펼쳤던 열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인생2막을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