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우진)는 지난 18일 2023년 중점사업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6개과 보고회를 가졌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보고회는 농업정책, 지도정책, 축산반려동물, 기술보급, 농촌자원, 유통 분야별로 해당 과장들이 발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과별 주요 추진사업의 방향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상, 농업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 등이 있다. 여기에 미래 지속가능한 디지털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이상기후 대비 농산물 안정생산 체계 구축, 공유형 농산물가공창업관 운영, 농업생태원 계절축제 개최, ‘슈퍼오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이우진 농기센터 소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지나온 사업을 정리하고 문제점 발굴과 개선을 통한 시민들이 공감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가나 농업식품부 공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과학영농시설에 대한 견학 안내를 했다고 밝혔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수단은 외교부 출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농업기술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가나 농업식품부 및 농촌지도소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됐다. 가나 연수단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의 첨단 과학영농시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평택시의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자료를 공유했다. 또 농기계임대사업장과 각종 분석실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인 서비스를 가나의 농업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평택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나 연수단 방문으로 평택시 농촌지도사업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공유된 노하우는 가나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