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정통 SUV 스타일의 회사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출시하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은 지난 2020년 이후 연평균 44%(CAGR)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체 SUV 판매 중 34%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11일 KGM에 따르면 ‘토레스 하이브리드(HEV)’ 출시는 급변하는 시장(고객)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쟁 하이브리드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 경쟁력 ▲일상 도심 주행에서의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 구현 ▲최고 수준의 연비 개선율 ▲정통 아웃도어 감성 및 안정적인 승차감 ▲AVNT 등 고객 편의사양 업그레이드 등의 상품성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개소세(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받으면 ▲T5 3140만원 ▲T7 3635만원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아웃도어 감성을 표방한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했다. KGM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7구조작전중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강도 높은 혹한기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겨울의 특성을 감안한 극한의 상황에서 완벽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의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혹한기 동계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위험성 평가체계를 적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별 건강상태 확인 및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해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 첫째 날엔 잠수군무원을 포함한 구조작전 대원 20여 명은 특수체조를 실시한 후 바다에 뛰어들어 핀 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으로 체력을 다졌다. 핀 마스크 훈련은 오리발과 스노쿨을 착용한 상태로 수영훈련을 하는 것으로 항공구조 및 인명구조 상황 대비를 위한 훈련이다. 훈련 둘째 날은 수중탐색장비 운용 및 중량물 인양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무인 수중탐색 장치인 ROV를 이용한 중량물 식별 및 인양을 위해서다. 훈련 마지막 날은 수중탐색법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2인 1개조로 구성된 잠수팀이 직접 수중을 탐색하는 훈련으로 잠수사의 직접 인명구조 능력을 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