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시는 신장2동에 소재한 송탄푸드뱅크가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돼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생계 및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이 시간에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반복 이용하는 등 위기 징후가 발견된 경우는 기본 상담 추진 및 해당 가구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본사업까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025년 안정리 문화예술학교 작품발표회 기억 프로젝트 4th’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생활예술센터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운영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정규과정 7개(재봉틀, 라탄공예, 목공, 핸드빌딩(도자), 디지털드로잉, 서양디저트, 전통디저트)와 수시특강 5개(아로마테라피,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수제청 만들기, 커피가이드(핸드드립), 베이킹–홀리데이 디저트) 등 총 12개 프로그램의 수강생 및 강사 작품이 전시된다. 공식 개막행사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순수예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일상 속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그 결실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쉽고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0일(화)까지 2025 평택형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제2차 ‘모두의 테이블’브런치 문화살롱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모두의 테이블’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문화적 필요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 거버넌스 프로그램으로 시에 거주하는 주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주부들의 생활 경험과 시각에 주목해 기획됐으며 따뜻한 브런치와 함께하는 편안한 대화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심혜린 퍼실리테이터(보이스앤마인드 대표)가 진행을 맡아 참여자들이 자유롭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정책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부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브런치 문화살롱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문화적 필요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신축 예정인 평택시 신청사 모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신청사의 실제 건립 규모와 디자인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미래 청사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시에는 신청사 외에도 건립 예정인 ▲(가칭)서부출장소 ▲용이동 ▲세교동 ▲신장2동 ▲고덕동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삭도서관 ▲지난 2022년 완공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행정시설 모형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가칭)서부출장소는 ‘화양연화’ 콘셉트로 설계돼 다음 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전시에는 평택시 신청사 및 행정복지센터 설계 모형, 조감도 및 건축 개요, 특화계획, 공간 활용안을 포함한 평면도 패널, 그리고 평택 신청사와 가칭)서부출장소의 홍보 동영상이 함께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 청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설계 주제인 ‘ONE ROOF : ONE CITY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안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실제 도내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지난 2022년 233건, 2023년 555건, 지난해에는 55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폭염으로 인한 이송 인원 중 열탈진(60.9%)이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 고령층과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는 등 고온 환경에 취약한 계층이 피해가 컸다. 이번 쉼터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송탄소방서 본서 1층 심신안정실을 비롯해 관내 각 119안전센터에 마련된다. 쉼터에서는 ▲냉방기 가동을 통한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생수 및 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 무료 제공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팸플릿 비치 ▲이용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형 구급서비스(혈압·체온·혈당 측정 등)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송탄소방서는 온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 대응 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8일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25년 굿모닝! 건강 체조 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1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건강 체조 교실은 다양한 운동을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금연도시 평택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유연성을 키우기 위한 스트레칭부터 심장, 폐 기능 강화, 체지방 감소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에어로빅, 부위별 근력 강화 운동까지 균형 잡힌 체력을 만들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됐다. 사전과 사후에 건강행태개선 설문지 작성과 체성분 측정으로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변화를 비교할 수 있으며 자가 건강 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택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 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불안과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국가정신건강현황 주요지표 2023’ 자료에 국내 정신장애 평생유병률은 27.8%로 4명 중 1명 이상이 평생에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 등)를 앓은 적이 있을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 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정신건강상담실에서는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 검사와 일대일 정신건강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평택시민의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송탄 031-8024-7226, 평택 031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평택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송탄보건소 1층)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국내 정신 질환자 수는 약 344만 명으로 연평균 5.4% 증가해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은 정신질환을 경험할 정도로 정신건강 문제는 보편적인 현상이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국민 중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률은 외국의 절반 수준인 22.2%에 불과하다. 흔히 우울증이라 불리는 ‘주요우울장애’는 우울감, 흥미의 상실 등을 주증상으로 하고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하다. 정신건강상담실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무료 검사와 정신건강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평택시민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평택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자전거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사고 발생 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