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지산동이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지역 내 제설함과 한파 쉼터를 점검하며 지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5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점검 활동이다. 점검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여해 제설함 내 제설제 보관 상태, 훼손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한파쉼터의 난방, 비상용품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해 혹한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동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가 반복되는 시기 특성상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점검 결과를 즉시 보완 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 박재선 자율방재단장은 “겨울철 안전은 작은 점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점검에 참여하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산동이 한파와 강설에도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원평동 자율방재단 제설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제빙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4일 원평동에 따르면 원평동 자율방재단 제설반은 겨울철 각종 폭설 및 한파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나선다. 방재단 ▲주요 도로 및 골목길 제설 ▲고위험 지역 사전 점검 ▲취약계층 안전 지원 ▲긴급 상황 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겨울을 대비해 제설기, 염화칼슘 살포기, 눈삽 등 장비를 확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박주철 원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초동 대응이 재난 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시는 자율방재단 제설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제설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김장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천일염, 젓갈류,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의 물가안정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13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에는 자체 특별단속반을 편성 지역 내 수입 농·수산물 유통업체, 수산시장 등을 대상으로 김장 재료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국민 먹거리 안전 침해행위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위반 시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부과,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된다. 단속은 ▲관세율이 높은 고춧가루를 다대기(다진양념)로 위장 반입 ▲컨테이너를 이용한 대규모 농·수산물 밀수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 재료 원산지 둔갑 ▲매점·매석, 가격담합 등 물가안정 저해 행위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이다. 평택해경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대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악덕 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히 사법 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김장철 농·수산물의 소비 증가 시기를 틈타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고 농·수산물 소비를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2일 평택시 진위면 hy(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기지게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해 대형 재난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다수의 인명피해와 산불 확산이 동반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했으며 소방공무원과 평택시청,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단체 2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는 차량 51대와 헬기 1대가 참여해 실전 수준의 대응훈련이 전개됐다. 훈련 절차는 ▲화재 발생 및 초기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응급의료소 운영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기관 간 공조 ▲산불 화재 진압 ▲현장 강평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수사상 재난 응급의료소 설치 훈련을 병행해 선착구급대의 임시의료소 운영 숙달과 보건소와의 협력활동 등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협력과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30일 가을 태풍과 추석명절에 대비해 건설사업 현장과 관리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공사는 먼저 다중이 이용하는 주차장·추모공원 등 시민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배수로와 빗물받이 막힘 여부 ▲전기·통신 설비의 누전 차단기 및 비상 조명 작동 여부 ▲지붕·외벽·간판 등 풍수해 취약 부위의 고정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공사가 추진 중인 건설현장에서도 안전점검도 병행해 ▲가설 구조물과 비계, 울타리의 고정 상태 ▲타워크레인, 건설 장비의 안전 관리 ▲자재 적치 상태와 낙하물 위험 요소 ▲임시 전력설비와 배수시설 관리 현황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이후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시공사와 협력해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했다. 강팔문 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태풍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특히 건설현장의 경우 작업자 안전과 함께 시민 생활 공간과 인접해 있는 만큼 더욱 꼼꼼히 관리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사전 대비와 예방·행동 요령 등 홍보에 나섰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풍수해 홍보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취약한 고령층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기상청 예보에 가을철(9~10월)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과 함께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농촌과 도심이 혼재된 평택 지역 특성상 노인들의 사전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특히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차도 침수 등은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고령자의 경우 대피가 지연되거나 구조대의 접근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국민 행동 요령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가족과 연락 유지하기 ▲먹는 약·보청기 등 필수 물품 미리 준비하기 ▲대피소 위치와 이동 경로 사전 숙지하기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하천 주변·산길·논·배수로 등 위험 지역 접근 금지 등이다. 김진학 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사전 준비와 예방으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특히 고령자들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가족과 이웃이 함께 관심을 갖고 대비해 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마산수도 인근 해상에서 실전 상황을 가정한 야간 실종자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곡항에 입항 예정이던 레저보트가 예정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입항하지 않아 가족이 파출소에 직접 신고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신고 접수 직후 파출소와 구조세력이 현장에 출동하여 실종 선박에 대한 수색과 구조를 실제 상황처럼 재현했다. 훈련에는 평택해경 소속 대부파출소, 평택구조대, 정보통신계와 육군168여단 2대대 소속 살곶이 소초가 참여했으며 TOD 카메라 감시장비 성능과 MGPS(선박위치발신장치) 위치 확인을 병행하여 야간 실종 선박 수색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점검했다. 우채명 서장은“야간 해상은 시계 확보가 어렵고 사고 발생 시 구조 골든타임 확보가 쉽지 않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신속한 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우채명 서장이 18일 오전 아산만방조제와 삽교호방조제를 방문해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 우 서장은 침수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인근 어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 근무 중인 순찰세력에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구조본부 대비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읠 일환이다. 우채명 서장은 침수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인근 어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 근무 중인 순찰세력에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우채명 서장은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해안가와 저지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해경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지역 내 피해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경은 호우로 인한 침수·붕괴 등의 우려가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 내 재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하차도, 유원지 등 침수피해 우려 지역, 산비탈 주변 대형공사장 등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는 취약지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진행됐다 송탄소방서는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강화 ▲침수 피해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 ▲수난장비 신속 투입 체계 정비 ▲출동인원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등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홍의선 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나 강풍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오전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폭염 대비 추진 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농축어업인,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응 전담반(T/F) 및 재해대책본부(재대본)를 운영 ▲무더위쉼터 540개소 ▲그늘막 1192개소 ▲전통시장 고객쉼터 5개소 운영 ▲지역 내 건설 현장 100여 개소 현장 점검 ▲주요국도 및 지방도 살수차 운영 ▲농어업인 폭염대비 안전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지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으로 건강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분들께서는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낮 시간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은 시 누리집 및 안전디딤돌(앱)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