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5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현장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관계인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도 살폈다. 현장지도는 홍의선 서장은 직접 숙박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방화시설 관리 ▲종사자의 초기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은 무엇보다 평소의 관심과 철저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자율안전점검과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이번 숙박시설 현장지도를 시작으로 여름 휴가철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관광휴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4월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조절하고 타인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유지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진행했다. 연수는 총 3시간씩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직무연수는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감정 조절 전략, 갈등 해결 기술, 긍정적 관계 형성 등 교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이 포함돼 있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돼 수업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져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기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 지식 전달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며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능력은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는 학교 기반이 조성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됐던 노후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하고 인터넷 회선을 증설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5곳(통복·서정리·중앙·안중·송탄)과 공공청사 9곳(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을 대상지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했고 올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을 통해 장비의 장애를 줄이고 빠른 통신환경을 제공랗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24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형화·고층화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안전관리자, 경비원 등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대응에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피난 행동 요령, 초기 대응 및 대피 유도 방법,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피난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진학 서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으로, 한 차례의 화재가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수출기업 대상 관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 등 필요한 사항을 지역 내 기업들에 제공하고자 관계기관에서 수출 관련 기업 20개 사를 추천받아 실시했다. 시는 향후에는 업종별로도 구분해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관세피해 긴급대응 정부지원대책 소개 ▲관세 대응 창구 개설 안내 ▲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 소개 ▲대체시장 발굴 사업 설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추천 사업 등 수출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설명으로 참석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3일 ‘평택시 반도체 소부장 기업협의체’ 회의에서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美 관세 조치 현황 및 반도체 기업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가졌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국제정세가 불안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소비 시장이 위축돼 지역경제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새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과 관세 대응 방안을 지켜보며 시도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출기업들에 필요한 도움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평택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정신질환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질환도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뇌 질환임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가족 간 소통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정신질환 가족들의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는 시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 가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강의 ▲소통을 위한 가족 워크숍 ▲감정 나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늘 외롭고 지친 마음이었는데 오늘만큼은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가족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다시 찾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 가족이라는 이유로 스스로 고립되고 지쳐 있는 분들에게 이번 교육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16일부터 오는 12월1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올해부터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도서·읍면 소외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44개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경기도와 충청남도 권역 내 10개 유·초·특수학교를 선정해 오는 16일부터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등 안전과 직결된 내용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진행한다. 또 심폐소생술 애니(연습용 인형)로 가슴압박·인공호흡을 실습하고 각종 바닷가 구조장비의 사용방법을 배움으로써 응급처치와 사고 발생 대처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도 실시한다. 평택해경은 매년 연안안전교실과 경찰서 방문 현장체험학습(꿈드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안안전교실은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협업해 교육대상을 중·장년층으로 확대 운영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8일 율포초등학교에서 평택 지역 내에 배치된 지방공무원 실무수습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평택 지방공무원 실무수습 급여할맛(만)남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청은 ‘맞이’, ‘적응’, ‘공감’의 3단계로 구성된 신규 공무원 온보딩 프로그램인 ‘평온하다’를 운영 중에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급여할맛(만)남데이’는 이 중 ‘맞이’ 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실무수습 직원들이 가장 관심 있는 급여 업무를 알기 쉽게 접하고 선배 공무원 및 동기들 간의 만남의 날을 제공하여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급여 분야의 우수 강사를 초청해 실무수습 직원들에게 급여 업무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를 부여하고 현장에서의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다음 해 실무수습 운영 개선안도 마련했다. 평택교육청은 해당 과정의 운영이 확대돼 가는 지방공무원 실무수습 제도를 널리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정에 참석한 실무수습 중 한 직원은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실질적인 급여 업무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동기들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하는 과정이 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태광중·은혜중·은혜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생명지킴이’란 마음이 힘든 또래 친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살 위기 신호를 확인해 적절한 도움 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신호 확인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새 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며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마음이 힘든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 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당시 전 직원이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와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과 위기 대응 주요 사례, 감염병 발생 및 전파 등이다. 교육 시간은 일반 공무원은 1시간 이상, 감염병 대응 핵심 인력인 보건소 공무원은 4시간에서 10시간까지 이수 시간을 차등했으며 이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는 매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