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6일 국내 대학 최초로 장애학생의 입학부터 졸업 후 진로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개인별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개인별 교육지원 시스템’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교수 학습과 진로 및 취업 지원, 대체 자료 제작과 보조기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다음 달부터 학내에 도입된다. 한경대는 장애교육 특성화 대학 답게 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지원 및 보조기기 예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오고 있다. 이번 시스템 역시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를 돕는 종합 지원 체계로 취업의 어려움이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의의가 있다. 강윤주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국내 명문대학을 탐방하는 여름방학 청소년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각 대학의 학문적 분위기와 첨단 연구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학교생활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얻었다. 또 카이스트 교수진의 분야별 특강은 과학기술 개론과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탐구를 다룬 시간으로 과학과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서울대 캠퍼스를 방문한 학생은 “평소 TV나 인터넷에서만 보던 서울대 캠퍼스를 실제로 둘러볼 수 있어서 매우 설렜고 캠퍼스의 자유로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서울대에 진학해 원하는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꿈도 생기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살아났다”고 말했다. 시는 교육 및 진로에 대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스스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10차례 진행되며 평택의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평택지역 선사시대 인간의 삶과 문화 ▲초기 국가의 등장과 평택 ▲평택의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주한미군의 역사와 현재 등으로 구성돼 평택시 일련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평택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개관 이후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해설사(도슨트)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평택 소식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간단하게 접수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 청년의 진로와 해외연수 경험을 통한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 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도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민간위탁으로 전문 운영자를 선정해 지역 내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실시하며 해외 연수대학, 연수 기간, 참여 인원 등은 추후 민간위탁자 선정을 통해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 유수 대학 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연수 경험이 없거나 저소득층, 자립 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의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지난해 경기도가 청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도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직접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도 내 200여 명의 청년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기도 진로진학지원단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송내고등학교 한충렬 강사가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었다. 특강은 ‘2024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2024 대입 정시 기본사항 ▲2024 수능 분석 ▲정시 지원 유의사항 ▲주요 대학 지원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킬러 문항이 배제된 수능에서 과목별 난이도가 높아져 걱정이 많았다”며 “정시전형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입시설명회 및 대학입시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최신 입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예비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2일 마련한 ‘2023년도 평택시 예비수험생 입시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예비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강사가 ‘2025,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승후 강사는 ▲변화하는 대입제도 분석 및 대응전략 ▲대입 일정에 따른 준비사항 ▲대입 시안 결정 사항 ▲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급변하고 있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돼 개인별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특강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일에는 ‘2024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입시전략’을 주제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평택시 권역별 문화예술회관에서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매년 인터넷 사회와 글로벌 자본이 결합한 현대사회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초청 명사 강연을 통해 평택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왔다. 이번 2022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주간 6회, 야간 6회 진행되며 제1강 이용식 개그맨의 ‘웃어야 오래 산다’ 강연을 시작으로, 12인의 초청 명사가 건강, 역사, 미술 등 다양한 주제로 삶의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031-8024-25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평택 시민인문학대학의 강연을 통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문학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수료식 및 인문학 강연회(강원국 작가,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를 진행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18년째를 맞이한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올해 5월 18일 방송인 이금희의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시작으로 건강, 역사, 경제 등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제18기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다수의 수료생에게 모범상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이란 주제로 강원국 작가의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품격있는 시민인문학대학으로 시민 여러분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시 소재 백석대학교와 특수교육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30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협약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원활한 교육 및 학교 활동의 긴밀한 지원을 위해서다. 협약은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의 전문화된 보조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특수학급 보조 인력 미배치 등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청은 대학생 봉사활동 참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내활동·기본생활 지원을 통해 보조 인력 증원을 요청하는 현장 요구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력교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예비교사의 특수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 현장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도 전망하고 있다. 이용주 평택 교육장은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의 전문적인 보조 인력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성을 갖춘 봉사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