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적십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2025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평택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임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자원봉사, 기부활동으로 따뜻한 우리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적십자 회비가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호사업, 지역사회 봉사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회비 모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하는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모금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매년 모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19일 공사 내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올해 2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헌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난 1월에는 올해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강팔문 사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