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출장소, 겨울철 시민불편 최소화 안전한 도로환경 만들기 총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다음 해 3월 15일까지 설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출장소에 따르면 올해는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과 제설 장비 작업자 등 25명의 인력이 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잦은 강설에 따른 밤샘 작업으로 지쳐있는 제설 장비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의 작업 여건 향상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제설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로 고생하는 현장근무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동의 출장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제설 장비 운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