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30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환경도시 평택을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내가 GREEN 평택’이라는 주제로 지난 달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해 총 131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자 (전)초등학교장, 배춘효 평택미술협회 평택지부 사무국장, 안대현 청담중학교 교사, 이병철 (전)국가보훈협회 회원, 주종수 자혜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에 따라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미래도시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시가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시의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에 참관한 강정구 의장은 “올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 주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북돋아 주고자 선정됐다”며“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학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한국지역경영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 따르면 시가 국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뤄졌다. 해당 평가에서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뤄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평택시는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일궈내고, 보완할 점은 보완해 가며 대한민국 대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평택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 토론회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며 지속 가능한 어린이 안전과 시민들의 인식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감소라는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의회 후원을 받아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해 진행된다. 토론회는 정숭환 뉴시스 부국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최준구 시의원, 평택시 우정식 안전총괄과장, 공재영 교통행정과장과 엄대룡 교통 기술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정책 활성화 유도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정 추진에 있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젊은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평택시 건설을 위한 방안 등이 모색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젊은 도시이며, 출산율도 타 지자체보다 높다. 이 때문에 시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방안 등은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평택시 기자단 김종호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함박산 중앙공원 호수공원에서 ‘함박산 중앙공원’ 개장식 및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 및 선포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계단체, 정원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함박산 중앙공원은 평택고덕지구의 중심공원으로 67만 1498㎡의 대지면적에 산림과 수체계의 생태적 연계를 통해 백로의 서식 환경을 보전, 강화하는 친환경 자연을 바탕으로 도시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형 복합문화공원이다. 글로벌존, 오감힐링존, 에코체험존, 예술테마존, 수변여가의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오차드가든, 음악분수, 실개천, 에코스쿨, 야외무대, 스포츠필드, 식생체류지 등이 있다. 이날 개장식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정원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숲과 정원의 도시, 평택’ 비전 선포식을 공동으로 추진해 시너지효과를 높였다. 정원도시 4대 전략과 24개 중점과제 비전 발표와 THE히어로즈앙상블의 사전공연과 레이져몬스터의 화려한 레이저 연출 및 40분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는 노인들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는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해 이용 노인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명 이용)했다. 오는 2025년도에는 약 586억 원을 들여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 착공과 함께 고덕복지관 이용을 시작으로 노인 여가 생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올해에도 38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4개 복지관(남부, 북부, 서부, 팽성) 및 노인대학은 사회교육, 교양강좌, 체육활동 등 운영으로 1일 4000여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노인 건강지킴이로서의 노인복지 인프라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총 3843명이 참여하게 될 노인 일자리 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20일 지역 내 부녀회 회원 및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봄맞이 꽃길 조성을 진행했다. 21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꽃길 조성은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에 발맞춰 화사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꽃길 조성은 지역 내 도로변 및 도시 재생 구역을 중심으로 화려한 펜지, 비올라 6500본을 다양한 색으로 심어 아름다운 도심 거리를 연출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이번 꽃길 조성에 참여해주신 부녀회 및 신장2동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평택항 권역에 산업단지, 도시, 항만이 연계된 수소 도시를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와 평택항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 470억원(국비 210억, 도비 63억, 시비 147억, 평택도시공사 출자 50억원)을 투입해 수소 도시를 조성한다. 수소 도시는 교통, 산업, 주거에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 평택시는 산업단지, 항만, 도시가 연계된 세계적인 수소도시 모델을 목표로 올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다음 해부터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 주요 내용은 ▲(수소생산) 수소특화단지 생산 블루수소 활용 ▲(주거) 경자구역 내 주거·상업·지원시설 수소에너지 도입 ▲(교통) 수소교통복합기지 연계 수소모빌리티 전환 ▲(인프라) 수소배관 15㎞ 매설, 건물형 수소연료전지 도입 ▲(특화)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 건립이다. 평택항 수소특화단지에서 생산된 블루수소를 활용해 발전용 연료전지(440㎾×3기)를 연계해 공동주택, 건축물에 냉난방 및 전기를 공급할 안을 담고 있다. 평택항 교통거점에 위치한 대용량 충전소인 수소교통복합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지방자치단체 2022년 8월 평판 조사에서 시의 도시 브랜드 평판이 전국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9위에서 14단계을 급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의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된다. 평택시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7만8537 미디어지수 35만8801 소통지수 41만2858 △커뮤니티지수 49만75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만7757로 분석됐다. 평택시의 이 같은 급상승의 배경에는 반도체, 수소 등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균형 발전 등 꾸준한 도시 성장의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해에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57만2000명으로 전국 연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 전국에서 15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변모하며 100만 특례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외부 시각에도 긍정 평가가 증가했다.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전 현직 미국대통령 방한 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전 세계에 소개됐고 지난 5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방문지인 평택이 한‧미 반도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산업진흥원(진흥원)이 다음 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진흥원이 입주할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사장 및 발기인 대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원장은 이종호 전 평택시 부시장이 맡았다. 또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 김금자 ㈜롤팩 대표, 김동윤 우송대 초빙교수, 박종구 덕일산업 부사장, 공성경 네트워크고리 이사, 이주용 대동솔루션 대표, 유양훈 회계사, 김병준 기업지원과장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진흥원은 평택시 산업발전 전략 수립 및 체계적·종합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될 전문기관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가 직접 20억원의 출연을 통해 설립하는 재단법인이다. 다음 달 고덕면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 정책기획팀, 기업지원팀 등 2개 팀 총 11명으로 출범하게 되며 초기에는 지역 내 기업체 DB화를 바탕으로 산업정책연구 및 전략 수립, 업종별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미래 성장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산업진흥원을 창립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웹 GIS 시스템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최종 보고회는 부시장, 자문위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제34조의2에 근거해 지난 2019년 10월 착수했으며 시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현황(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 식생도, 동·식물서식 등)을 조사 후 기본주제도와 비오톱유형도, 비오톱평가도에 따라 보전가치 생태등급을 구분해 작성했다. 작성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의 농업지역이 약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가화건조지역, 수역, 산림의 순서 분포이며 동·식물은 7개 분야 총 80개의 식생군락, 포유류는 총 8과 12종, 양서·파충류는 총 3과 10종, 법정보호종 13과 28종으로 확인됐다. 또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따라 각 지역의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 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